작품설명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권 최상의 연주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아시아 소리의 향연
전통음악에 바탕을 둔 현대적인 창작 관현악곡을 개발 · 소개하여 한국의 창작 음악발전의 토대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제296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여 10월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아시아음악제 '한·중·일+1'」이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작곡가에 의해 태어난 창작 관현악곡 중 일본의 사쿠하치와 중국의 비파 그리고 몽골의 마두금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와의 협주곡으로 구성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마련함으로서 아시아 소리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더불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박상진단장의 지휘가 어우러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통음악과의 만남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