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1년 메이트의 마지막 공연을 기억합니다.
그날 보내주셨던 박수와 몸짓, 목소리들을 기억하면서
그동안의 시간들을 기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출신도.. 이름도 얼굴도 낯설던 어색하기만한 시절,
단 몇 곡의 mp3가 담겨있던 조악한 음질의 데모음악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꿈을 꾸던 세 명의 청춘이 만나 땀을 뻘뻘 흘려가며 열곡의 편곡을 완성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음악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울고 웃던
지난 5년 전의 여름이 스쳐지나갑니다.
다시 5년 전 그때로 돌아가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고 연주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우리의 겉모습도.. 꿈도 조금은 달라졌지만,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주하며 애쓰던 그때의 청춘은 여전히 곁에 있습니다.
셋이 함께이지 못해 아쉽지만 그 허전함을 같이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잊혀지지 않을만큼 좋은 시간들은 그렇게 자주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거기 그대로 있어줘서.
이제 우리가 그 곳으로 갑니다.
- 메이트 올림 -
그날 보내주셨던 박수와 몸짓, 목소리들을 기억하면서
그동안의 시간들을 기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출신도.. 이름도 얼굴도 낯설던 어색하기만한 시절,
단 몇 곡의 mp3가 담겨있던 조악한 음질의 데모음악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꿈을 꾸던 세 명의 청춘이 만나 땀을 뻘뻘 흘려가며 열곡의 편곡을 완성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음악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울고 웃던
지난 5년 전의 여름이 스쳐지나갑니다.
다시 5년 전 그때로 돌아가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고 연주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우리의 겉모습도.. 꿈도 조금은 달라졌지만,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주하며 애쓰던 그때의 청춘은 여전히 곁에 있습니다.
셋이 함께이지 못해 아쉽지만 그 허전함을 같이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잊혀지지 않을만큼 좋은 시간들은 그렇게 자주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거기 그대로 있어줘서.
이제 우리가 그 곳으로 갑니다.
- 메이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