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첫 번째, 매머드급 공연장 규모이다.
최대 1만명을 수용하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은 조용필, 인순이, 이승철, MC몽, 성시경, SG워너비 등 국내최고의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 곳으로, 성인(트롯)가수로는 최초로 이뤄지는 단독공연이라 가수 소명에겐 더욱 기념비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본다.

두 번째, 역동적이며 화려한 연출의 묘미이다.
성인가요 I-net TV로도 방영되는 이번 공연은 가수 소명과 한국의 음악역사를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에게 전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빗대어 꼬집은 ‘독도는 한국땅’ 에선 대한민국의 상징, 국기인 태권도의 유단자 80명이 태권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고, 기존에 듣지 못했던 소명 표 발라드인 ‘이별후에’에선 아름다운 어린이발레단 60여명의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의 도움을 받아 ‘오! 마이 갓’에선 정열적이며 마초적인 무대를 연출해 성인가요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비쥬얼이 완성될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조용필 등 존경하는 선배 5명의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 다양한 장르의 초호화 게스트의 우정출연이다.
가수 소명의 둘도 없는 죽마고우 김범룡과 박진광 콤비의 ‘친구야’, ‘바람 바람 바람’ 등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의 추가열이 화려한 기타연주와 솜사탕 같은 멜팅보이스(Melting Voice)로 아주머니팬들의 묻혀있던 감성세포를 하나하나 깨워낼 것이다. 또한 어눌한 한국말에 대비되는 격정적 무대매너와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나 매력적인 천재전자바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그 외 제 4회 현인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사랑이란 노래의 혼성듀오 터칭(소순용 소유미)의 노래가 끝난 후 깜짝(?) 놀랄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락의 열정과 트로트의 감성, 팝과 가요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파토리, 그리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한 소명 콘서트는 회를 거듭할 수록 그 규모를 더해가며 성인가요 공연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였으며 총 관객 수가 4만 여 명에 이르는 등 대 성황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