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근 데뷔 전부터 영화 ‘디스터비아(Disturbia)’,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에 싱글 ‘Dream’이 삽입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이 한국계 2세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같은 블루노트 레코드 소속인 노라 존스의 계보를 이을 천재로 평가 받고 있는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리실라 안은 데뷔 앨범 [A Good Day]을 발표함과 동시에 애플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의 ‘에디터스 뮤직 초이스’에서 금주의 가수로 선정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피아노, 기타, 하모니카, 만돌린 등 무려 9가지의 악기를 다루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그녀는 모든 곡의 작곡, 작사를 전담하는 싱어송라이터. 한국 팬들 사이에서 배우 한가인을 닮았다고 평가를 받을 만큼 눈부신 미모를 겸비하고 있는 프리실라 안은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청아한 보이스와 젊은 나이답지 않게 깊은 감성을 자랑한다. 찰랑거리는 기타 연주와 피아노, 그리고 하모니카의 정감 어린 사운드로 장식되는 프리실라 안의 라이브 무대는 매우 간결하지만, 천상의 목소리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노래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특히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올리는 내한 공연인 만큼 더욱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프리실라 안의 따뜻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은 초겨울 차가운 날씨를 훈훈하게 덥혀줄 인상적인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 뷔욕, 마룬 파이브, 클릭 파이브 등에 이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핫’한 아티스트의 시리즈 공연 ‘옐로우뮤직큐’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프리실라 안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4일 저녁 8시 반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