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1월 Creative Lounge 뮤지컬 <더 데빌>

당신의 가슴을 울린 한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기존 틀을 깨는 작품,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더 데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 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인극 창작 락뮤지컬이다.
20세기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유혹에 빠진 존 파우스트와 그를 점점 타락으로 몰아가는X , 그리고 X로부터 존을 지키고자 하는 연인 그레첸의 이야기가 강렬한 락음악과 함께 파격적으로 그려진다.
스토리 흐름에 맞춰 다양하게 변주되는 멜로디 라인은 드라마를 극대화한다. 또한 콘서트처럼 조명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넘버의 매력을 살려냈으며,
무대 위 4인조의 라이브 밴드와 4명의 코러스를 배치하여 풍성한 사운드로 무대를 꽉 채운다.

이번 Creative Lounge는 뮤지컬 <더 데빌>의 이지나 연출가, 우디박 작곡가, 마이클리 배우, 차지연 배우와 함께
작품의 창작 및 제작 과정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