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팝밴드 타히티 80(TAHITI 80), 그들만의 화사한 멜로디와 넘실대는 비트의 향연
GMF2007의 헤드라이너, 1년 2개월만에 내한 공연!
지난 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7(GMF2007)의 첫 날 공연의 헤드라이너를 맡아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던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팝 밴드 타히티 80가 그들의 새로운 앨범 “Activity Center”와 함께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화이널임과 동시에 지난해 GMF2007에서의 관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환대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화사한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 그리고 넘실대는 비트를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 있는 타히티 80는 기존 록 밴드의 뜨겁고 강렬한 이미지 보다는 복고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파하며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타히티 80은 다프트 펑크, 에어, 저스티스 등 동시대의 프랑스 일렉트로닉 계열 아티스트들과 문화적으로는 맥을 함께 하지만, 사운드 작법에 있어 확연히 차별된 팝적인 성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 내내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미소와 위트는 여타 내한 아티스트들의 무거운 느낌과 큰 차이점을 보이며 타히티 80의 초심자라도 금방 팬으로 만드는 마술 같은 힘을 발산합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 타히티 80은 최신작 “Activity Center”의 수록곡은 물론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1000 Times’, ‘Big Day’, ‘Heartbeat’, ‘Changes’ 등 히트곡들을 모두 연주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GMF2007에서 보여준 사비에르의 살인 윙크, 페드로의 펜더곰 착장, 프랑스 어의 독특한 억양을 기억하는 타히티 80의 팬들과 밝고 화사한 감성을 지닌 음악 애호가라면 누구나 감동할 최고의 달콤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