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낙소스 레이블로 말러 교향곡 전집,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 등을 선보이며 ‘폴란드의 카라얀’이란 별명을 얻었던 전임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안토니 비트가 2012년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향의 지휘대에 오릅니다. 2005년 조르주 에네스쿠 콩쿠르 우승자인 발레리 소콜로프는 2013년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협주곡 1번 협연으로 시향 팬들에게 인정받은 주인공. 그가 협연할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2011년 데이빗 진먼 지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CD를 발매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