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문화는 이질적인 것의 충돌,교배,혼합,접목을 통해 변해간다. 음악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재즈 음악은 이질적 음악의 교배로 탄생한 새로운 음악을 말한다. 이는 장르간의 경계없음 즉 재즈는 자유로운 음악이다. 한국에서의 재즈,크로스오버는 더 이상 소수의 문화가 아니다. 수많은 앨범을 소장하고 있는 매니아들도 재즈를 진정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라이브를 봐야 한다는 것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
일반 대중들도 재즈란 단어를 어려워 할 뿐이지 생활 속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음반을 통해 단순하게 듣는 음악을 뛰어 넘어 뮤지션들과 직접 호흡하며,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재즈.....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장을 마련, 올해를 1회로 시작해 매년 다른 컨셉의 수준높은 공연 퀄리티와 관중들이 공감할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출연진는 전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밴드, 국내 최고의 섹스폰 연주자 이정식, 국내 재즈밴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판매를 했던 젠틀레인, 부산 출신 실력파 뮤지션들로 이루어진 크로스노트 등이 다양한 무대를 꾸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