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경기도를 품은 다큐음악극 <브루스니까 숲의 노래>
- 제작노트
1. 연출 / 남인우 (극단 ‘북새통’ 대표, 상임연출가)
“미니멀한 음악극 한 판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거대한 역사 속에서 살아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큐음악극의 양식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극적 음악과 이미지적 무대가 어우러진 파격적인 음악극
2. 작가 / 김민정 (연극 ‘브루스니까 숲’ 원작자, 울다가 웃다가 배꼽 뽑는 신개념 작가)
“경기도의 이야기를 희망차게 담고 싶었습니다.”
경기도민의 힘겹고 아픈 인고의 시간을 대변하고,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선사
3. 작곡 / 양승환 (2014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국악연주자, 작곡가)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 이야기를 쉽고 담백하게 풀었습니다.”
우리 민족을 대변하는 아리랑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의 옷을 입혀 담백하고 편안한 음악 선사
- 제작노트
1. 연출 / 남인우 (극단 ‘북새통’ 대표, 상임연출가)
“미니멀한 음악극 한 판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거대한 역사 속에서 살아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큐음악극의 양식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극적 음악과 이미지적 무대가 어우러진 파격적인 음악극
2. 작가 / 김민정 (연극 ‘브루스니까 숲’ 원작자, 울다가 웃다가 배꼽 뽑는 신개념 작가)
“경기도의 이야기를 희망차게 담고 싶었습니다.”
경기도민의 힘겹고 아픈 인고의 시간을 대변하고,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선사
3. 작곡 / 양승환 (2014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국악연주자, 작곡가)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 이야기를 쉽고 담백하게 풀었습니다.”
우리 민족을 대변하는 아리랑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의 옷을 입혀 담백하고 편안한 음악 선사
줄거리
사할린의 작은 숲 브루스니까에서 펼쳐지는
한국인 2세 따냐와 숲에 버려진 아이 세르게이의 사랑, 이별, 그리고 재회.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어쩔 수 없이 뒤틀어진 개인의 삶을 통해
힘없는 개인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때는 쓰레기 소각장, 한때는 공원, 한때는 무덤이었던 이곳.
지금은 모든 눈물과 비밀과 이름을 땅속 깊이 묻고
한겨울에도 붉은 열매를 품는 브루스니까 숲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따냐는 한국에서 다시 사할린으로
세르게이는 사할린에서 또 다른 곳으로 떠나는 마지막 날
브루스니까 숲에서 아리랑이 울려 펴지는데…
마을에 정착하고 싶은 혹은 정착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한국인 2세 따냐와 숲에 버려진 아이 세르게이의 사랑, 이별, 그리고 재회.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어쩔 수 없이 뒤틀어진 개인의 삶을 통해
힘없는 개인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때는 쓰레기 소각장, 한때는 공원, 한때는 무덤이었던 이곳.
지금은 모든 눈물과 비밀과 이름을 땅속 깊이 묻고
한겨울에도 붉은 열매를 품는 브루스니까 숲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따냐는 한국에서 다시 사할린으로
세르게이는 사할린에서 또 다른 곳으로 떠나는 마지막 날
브루스니까 숲에서 아리랑이 울려 펴지는데…
마을에 정착하고 싶은 혹은 정착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