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5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칸토 안티고 ~

Special Valentine Day Concert!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스페셜 공연이 열린다. 2015년 1월, <칸토 안티고> 앨범 발매에 이은 또 하나의 프로젝트로 1부는 이성우 &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기타 듀오와 2부는 매년 호흡을 맞춰 온 디토 스트링스와 함께 남미의 매혹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K-클래식의 대표주자로 불려왔다. 그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유학 길 한 번 오른 적 없이 전 세계 콩쿠르를 석권, 국내 및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기에 붙여진 수식어이다. 그녀는 2013년 <격정바흐> 프로젝트에서 ALL 바흐 협주곡을 공연하고 실황 음반을 녹음하는 데 이어 2015년 새로운 남미 음악 프로젝트 <칸토 안티고>를 선보인다.

<칸토 안티고 (Canto Antigo)> 는 ‘오래된 노래’라는 뜻 그대로 브라질,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의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들을 발굴, 클래식 기타 듀오와 함께 2014년 녹음했다.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랑스럽기 그지 없고 가슴을 울리는 남미 특유의 멜로디를 그녀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매혹적인 바이올린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겨울여행> 앨범을 통해 알려진 환상의 기타 듀오 이성우&올리버 파르티쉬 나이니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앨범에 이어 공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지아의 빼놓을 수 없는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하고 화려한 연주도 디토 스트링스와 함께 피아졸라의 음악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사랑이 샘솟는 평범한 발렌타인과는 다르다. 두 기타 듀오의 원숙함과 젊음의 성숙함의 만남으로 색다름을 원하는 당신에게 찐~한 다크 초콜렛 같은 음악을 선사.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