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 해와 작별하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할 생각을 하니 서운하고 아쉬웠습니다.
왠지 연말콘서트는 여느 공연과는 또 다른 종류의 소중한 소통이 있었던 시간이었나봐요.
가까운 거리에서 마음 혹은 눈빛으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들.
그런 공간은 자극적이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마음 속에 오래 남잖아요.
올해에도 그 공간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한 해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어떤 얼굴로 앉아계실지 궁금하고 또 보고싶습니다.
작년보다 더 작은 공간에서 더 적은 구름들과 함께 더 짧은 기간으로.
그러나 더욱 친밀하고 개인적인, 우리만의 공간으로 만들어봐요.
안녕 안녕.
만날 때까지 아프지말구요.
왠지 연말콘서트는 여느 공연과는 또 다른 종류의 소중한 소통이 있었던 시간이었나봐요.
가까운 거리에서 마음 혹은 눈빛으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들.
그런 공간은 자극적이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마음 속에 오래 남잖아요.
올해에도 그 공간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한 해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어떤 얼굴로 앉아계실지 궁금하고 또 보고싶습니다.
작년보다 더 작은 공간에서 더 적은 구름들과 함께 더 짧은 기간으로.
그러나 더욱 친밀하고 개인적인, 우리만의 공간으로 만들어봐요.
안녕 안녕.
만날 때까지 아프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