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겨울을 감성의 바다로 안내했던 유희열, 그가 만든 토이 7집 앨범 ‘Da Capo’ 발매를 기념해 콘서트를 엽니다.

2014년 11월 18일, 오로지 음악만으로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확인한 토이가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7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어 큰 아쉬움을 안겼던 토이는 7집의 첫 라이브를 2015년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했던 타이틀곡 ‘세 사람’은 물론, 그 뒤를 이어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던 7집 수록곡들이 처음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금의 토이를 있게 해준 주옥같은 명곡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드리겠습니다.

늘 최고의 음악을 들려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보컬, 피아노, 키보드 1인 3역을 소화하는 유희열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화려한 세션진, 객원 보컬들과의 의기투합으로 감동의 순간을 선물하겠습니다.

토이다운 음악들과 분위기로, 한결같이 뮤지션 유희열을 응원해 주신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만큼 특별한 무대, 특별한 시간을 약속합니다.
처음의 설렘을 담은 공연, ‘Da Capo’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