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태싯그룹 정기공연: 사운드가 보인다?
눈으로 보는 음악! 귀로 듣는 영상?
사운드가 눈으로 보이고, 영상이 귀로 들리는 이색공연이 열린다. 국내 최정상의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이 5번째 정기 공연 태싯퍼폼 [4]를 개최한다.
태싯그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의 장재호 교수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 두 사람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팀이다. 기술과 예술, 실험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유니크한 작업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아왔다.
태싯그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각과 시각의 경계를 집중 탐구한다. 데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주제인 ‘사운드의 시각화’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사운드에 맞추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운드와 영상이 동시에 구현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예술 작업이다.
이번 공연에 처음 선 보이는 시스템 1과 시스템 2, 그리고 오르간은 이러한 사운드의 시각화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작품들이다. 신작들에서 영상으로 보여지는 선과 도형들은 사운드와 연결되어 있어, 영상의 상태나 변화는 곧바로 사운드의 변화로 이어진다. 음악이 연주되는 과정이 영상으로도 그대로 인지되어 관객은 마치 음악을 눈으로 보는 듯한 독특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스티브 라이히의 원곡을 컴퓨터로 재해석한 In C 역시 사운드를 시각화 한 곡이다. 영상을 통해 음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눈으로 보는 음악! 귀로 듣는 영상?
사운드가 눈으로 보이고, 영상이 귀로 들리는 이색공연이 열린다. 국내 최정상의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이 5번째 정기 공연 태싯퍼폼 [4]를 개최한다.
태싯그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의 장재호 교수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 두 사람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팀이다. 기술과 예술, 실험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유니크한 작업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아왔다.
태싯그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각과 시각의 경계를 집중 탐구한다. 데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주제인 ‘사운드의 시각화’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사운드에 맞추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사운드와 영상이 동시에 구현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예술 작업이다.
이번 공연에 처음 선 보이는 시스템 1과 시스템 2, 그리고 오르간은 이러한 사운드의 시각화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작품들이다. 신작들에서 영상으로 보여지는 선과 도형들은 사운드와 연결되어 있어, 영상의 상태나 변화는 곧바로 사운드의 변화로 이어진다. 음악이 연주되는 과정이 영상으로도 그대로 인지되어 관객은 마치 음악을 눈으로 보는 듯한 독특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스티브 라이히의 원곡을 컴퓨터로 재해석한 In C 역시 사운드를 시각화 한 곡이다. 영상을 통해 음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