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년 12월, 재즈의 가장 정성스러운 소리를 만난다
〈트리오로그와 골든 스윙 밴드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 빈티지, 아날로그 사운드로 만나는 재즈의 들숨과 날숨
- 트리오로그, 골든 스윙 밴드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다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개 부문(올해의 연주상, 재즈크로스오버 싱글상)을 수상하며 2000년대 한국 재즈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트리오로그(김민석(기타), 김창현(베이스), 오종대(드럼)가 2014년 12월, 9년만의 새 앨범을 통해 더욱 섬세한 작곡과 연주, 두터운 인터플레이로 찾아온다. 2005년 발표한 첫 앨범에게 바쳐진 대중과 평단의 찬사에 부응하기 위해 헛으로 다음 앨범을 발표하기 힘들었던 그들이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축적해온 진중함과 무게, 신선한 음악적 접근은 다시 한 번 한국 재즈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케한다.
2014년 한국 재즈의 의미 있는 수확 중 하나는 골든 스윙 밴드의 데뷔 앨범 〈Golden Times〉였다.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우아했던 스윙의 황금기를 연주하자‘라는 모토로 2012년에 결성된 골든 스윙 밴드는 리더인 드러머 오종대를 주축으로 김민희(보컬), 최연주(피아노), 준 스미스(Joon Smith/기타), 최성환(베이스)로 구성된 보컬 5중주단이다. 그들의 음악은 앨범에 수록된 10곡의 재즈 스탠더드를 통해 과거 재즈의 황금기를 빛냈던 냇 킹 콜, 엘라 핏제랄드, 빌리 할리데이, 페기 리, 조지 쉬어링의 음악적 향취를 재현한다. 골든 스윙 밴드의 라이브는 객석의 대중들과 함께 누리는 유쾌하고 멋스러운, 재즈의 행복감이다.
- 빈티지 사운드로 만나는 재즈의 숨결
트리오로그와 골든 스윙 밴드의 빈티지 콘서트의 또 다른 주인공은 무대 위에서 따뜻한 소리의 감성과 질감을 전하게 될, 진공관 앰프, 빈티지 스피커, 빈티지 마이크 시스템 등이다.
재즈는 악기가 지닌 고유한 소리의 결을 그대로 반영하는, 어쿠스틱 사운드에 기반하고 있다. 트리오로그와 골든 스윙 밴드가 공히 뜻하는 음악적 하모니 역시 자연스러운 공간음, 악기와 악기간의 조화, 풍부하고 내밀한 소리의 질감이다. 이에 가장 근접한 음향이 곧 빈티지 사운드, 아날로그 사운드이다. 마치 거실에서 진공관 앰프와 빈티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듯, 객석에서 라이브를 감상하는 내용과 형식을 담고자 한다. 더불어, 100여년의 세월을 이겨낸 축음기, 장전축, 턴테이블이 전달할 풍부한 소리의 숨결, 흑백 진공관 TV에서 피어나는 따스한 온기와 향기를 통한 시간 여행이 펼쳐지는 무대를 경험해보는 것도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
〈트리오로그와 골든 스윙 밴드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 빈티지, 아날로그 사운드로 만나는 재즈의 들숨과 날숨
- 트리오로그, 골든 스윙 밴드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다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개 부문(올해의 연주상, 재즈크로스오버 싱글상)을 수상하며 2000년대 한국 재즈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트리오로그(김민석(기타), 김창현(베이스), 오종대(드럼)가 2014년 12월, 9년만의 새 앨범을 통해 더욱 섬세한 작곡과 연주, 두터운 인터플레이로 찾아온다. 2005년 발표한 첫 앨범에게 바쳐진 대중과 평단의 찬사에 부응하기 위해 헛으로 다음 앨범을 발표하기 힘들었던 그들이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축적해온 진중함과 무게, 신선한 음악적 접근은 다시 한 번 한국 재즈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케한다.
2014년 한국 재즈의 의미 있는 수확 중 하나는 골든 스윙 밴드의 데뷔 앨범 〈Golden Times〉였다.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우아했던 스윙의 황금기를 연주하자‘라는 모토로 2012년에 결성된 골든 스윙 밴드는 리더인 드러머 오종대를 주축으로 김민희(보컬), 최연주(피아노), 준 스미스(Joon Smith/기타), 최성환(베이스)로 구성된 보컬 5중주단이다. 그들의 음악은 앨범에 수록된 10곡의 재즈 스탠더드를 통해 과거 재즈의 황금기를 빛냈던 냇 킹 콜, 엘라 핏제랄드, 빌리 할리데이, 페기 리, 조지 쉬어링의 음악적 향취를 재현한다. 골든 스윙 밴드의 라이브는 객석의 대중들과 함께 누리는 유쾌하고 멋스러운, 재즈의 행복감이다.
- 빈티지 사운드로 만나는 재즈의 숨결
트리오로그와 골든 스윙 밴드의 빈티지 콘서트의 또 다른 주인공은 무대 위에서 따뜻한 소리의 감성과 질감을 전하게 될, 진공관 앰프, 빈티지 스피커, 빈티지 마이크 시스템 등이다.
재즈는 악기가 지닌 고유한 소리의 결을 그대로 반영하는, 어쿠스틱 사운드에 기반하고 있다. 트리오로그와 골든 스윙 밴드가 공히 뜻하는 음악적 하모니 역시 자연스러운 공간음, 악기와 악기간의 조화, 풍부하고 내밀한 소리의 질감이다. 이에 가장 근접한 음향이 곧 빈티지 사운드, 아날로그 사운드이다. 마치 거실에서 진공관 앰프와 빈티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듯, 객석에서 라이브를 감상하는 내용과 형식을 담고자 한다. 더불어, 100여년의 세월을 이겨낸 축음기, 장전축, 턴테이블이 전달할 풍부한 소리의 숨결, 흑백 진공관 TV에서 피어나는 따스한 온기와 향기를 통한 시간 여행이 펼쳐지는 무대를 경험해보는 것도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