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홍대 CGV 스크린엑스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공연!
- 기존 공연장을 탈피하고 CGV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개최
- 매번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전자음악가 ‘조은희’의 퓨전음악의 향연
- 전 곡을 다른 영상작가와 협업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시청각을 매료시킬 60분이 될것이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전자음악가 ‘조은희’가 홍대CGV 스크린엑스 영화상영관에서 오는 12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에 ‘Son et lumiere(송 에 뤼미에르)’라는 이름으로 총체예술공연을 펼친다.
‘Son et lumiere(송 에 뤼미에르)’는 프랑스어의 어원으로서 사적지 등에서 밤에 특수 조명과 음향을 곁들여 그 역사를 설명하는 쇼를 말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빛과 음향을 기존 공연장에서 탈피한 스크린엑스 영화상영관에서 공연함으로써 영상과 음악의 진정한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엑스에서의 공연은 새로운 공간감을 창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일으킨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총 6곡이 연주되는데 모두 다른 영상작가와 협업함으로써 음악과 영상에서의 결합과 충돌의 묘미 또한 함께 느낄수 있다.
기존 블랙박스 공연장을 탈피하여 좀 더 자유롭고 역동적인 공연을 시도하며, 또한 영화관처럼 친숙한 공간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자 영화관을 공연장으로 선택하였다. 올해 상반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전자음악가 조은희의 솔로 프로젝트는 “이색적이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했다.”며 많은 공학도들과 지역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올 연말 선보이게 될 ‘송 에 뤼미에르(Son et lumiere)’에서는 3면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소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한 영상과, 직접 작곡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힘겨웠던 2014년 연말을 정리하고 2015년 새 출발을 위한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조은희의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일부 공개와 더불어 현장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앨범 수익금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전액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 기존 공연장을 탈피하고 CGV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개최
- 매번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전자음악가 ‘조은희’의 퓨전음악의 향연
- 전 곡을 다른 영상작가와 협업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시청각을 매료시킬 60분이 될것이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전자음악가 ‘조은희’가 홍대CGV 스크린엑스 영화상영관에서 오는 12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에 ‘Son et lumiere(송 에 뤼미에르)’라는 이름으로 총체예술공연을 펼친다.
‘Son et lumiere(송 에 뤼미에르)’는 프랑스어의 어원으로서 사적지 등에서 밤에 특수 조명과 음향을 곁들여 그 역사를 설명하는 쇼를 말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빛과 음향을 기존 공연장에서 탈피한 스크린엑스 영화상영관에서 공연함으로써 영상과 음악의 진정한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엑스에서의 공연은 새로운 공간감을 창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일으킨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총 6곡이 연주되는데 모두 다른 영상작가와 협업함으로써 음악과 영상에서의 결합과 충돌의 묘미 또한 함께 느낄수 있다.
기존 블랙박스 공연장을 탈피하여 좀 더 자유롭고 역동적인 공연을 시도하며, 또한 영화관처럼 친숙한 공간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자 영화관을 공연장으로 선택하였다. 올해 상반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전자음악가 조은희의 솔로 프로젝트
올 연말 선보이게 될 ‘송 에 뤼미에르(Son et lumiere)’에서는 3면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소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한 영상과, 직접 작곡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힘겨웠던 2014년 연말을 정리하고 2015년 새 출발을 위한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조은희의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일부 공개와 더불어 현장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앨범 수익금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전액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줄거리
환영들 그리고
“이렇듯. 나에게는 공간이 중요하다. Space는 소리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기록하고 그것을 음악으로 만들었다. 그것은 인상깊었던 순간들이었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한 때였다. 과거에 존재했던 파편적 기억들을 묶어 앨범과 공연으로 선보인다.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그리 대단하지 않는 일상들을 전자음악과 피아노로 묶는 작업은 2-3배의 힘과 노력이 필요했다.
이질적인 것들. 비음악적인 사운드와 음악적인 사운드는 우리의 일상과 닮아있다. 그래서 굳이 이런 작업을 시작하게 된것 같다. 누구나 아름다운 과거와 지우고 싶은 우울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음악을 만들면서 가장 크게 고민한 지점은 즉흥과 미리 짜여진 음악의 경계이다. 그 사이를 어떻게 메꾸는게 좋을까에 대한 고민에 대한 답을 공연을 감상하면서 찾기를 바란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인 이 단편들을, 환영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렇듯. 나에게는 공간이 중요하다. Space는 소리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기록하고 그것을 음악으로 만들었다. 그것은 인상깊었던 순간들이었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한 때였다. 과거에 존재했던 파편적 기억들을 묶어 앨범과 공연으로 선보인다.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그리 대단하지 않는 일상들을 전자음악과 피아노로 묶는 작업은 2-3배의 힘과 노력이 필요했다.
이질적인 것들. 비음악적인 사운드와 음악적인 사운드는 우리의 일상과 닮아있다. 그래서 굳이 이런 작업을 시작하게 된것 같다. 누구나 아름다운 과거와 지우고 싶은 우울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음악을 만들면서 가장 크게 고민한 지점은 즉흥과 미리 짜여진 음악의 경계이다. 그 사이를 어떻게 메꾸는게 좋을까에 대한 고민에 대한 답을 공연을 감상하면서 찾기를 바란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인 이 단편들을, 환영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