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2년 창작팩토리 대본공모당선작 (문화체육관광부, 명동예술극장 주관)
201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시범공연 참가작
(문화체육관광부, 명동예술극장 주관 / 설치극장 정미소)
2013년 11월1일~9일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선정작
(문화체육관광부, 명동예술극장 주관 / 설치극장 정미소)
2014년 창작산실 우수작품 재공연지원선정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명동예술극장 주관)
이 극은 현재 한국 연극계의 전반적인 경향을 전제로 말한다면 매우 특별한 작품이다. 기획이나 제작 면에서라기보다는 작품적인 측면에서 도전적이고 강렬하다. 그래서 어느 때, 어느 작품보다 기획의 의미가 실릴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소한 재미에만 몰두하고, 지적 자극을 두려워하는 최근의 대중 연극적 경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라면 이번 <비극의 일인자>는 기다리고 있던 바로 그 작품이 아닐까 한다.
201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시범공연 참가작
(문화체육관광부, 명동예술극장 주관 / 설치극장 정미소)
2013년 11월1일~9일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선정작
(문화체육관광부, 명동예술극장 주관 / 설치극장 정미소)
2014년 창작산실 우수작품 재공연지원선정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명동예술극장 주관)
이 극은 현재 한국 연극계의 전반적인 경향을 전제로 말한다면 매우 특별한 작품이다. 기획이나 제작 면에서라기보다는 작품적인 측면에서 도전적이고 강렬하다. 그래서 어느 때, 어느 작품보다 기획의 의미가 실릴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소한 재미에만 몰두하고, 지적 자극을 두려워하는 최근의 대중 연극적 경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라면 이번 <비극의 일인자>는 기다리고 있던 바로 그 작품이 아닐까 한다.
줄거리
평생을 존재의 유한함에 대한 비극 쓰기에 몰두했던 극작가 고일봉은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는 오랜 시간 은둔자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오래 전에 죽은 아내와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한편 젊은 작가는 최고의 비극을 쓰기 위한 구상에 돌입하는데, 죽음과 죽어가는 자의 슬픔을 소재로 하는 불멸의 대작을 꿈꾸고 있다. 그는 실제로 죽어가고 있는 아내와 그로 인해 절망하는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것이다.
한편 젊은 작가는 최고의 비극을 쓰기 위한 구상에 돌입하는데, 죽음과 죽어가는 자의 슬픔을 소재로 하는 불멸의 대작을 꿈꾸고 있다. 그는 실제로 죽어가고 있는 아내와 그로 인해 절망하는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