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난 6년간 묵묵하고 진중하게
부족한 멤버들을 채워주고 든든하게 받쳐준 베이스 임엽군이
너무나 아쉽게도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판다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을 아쉬워하기 보다는
결코 쉽지않았을 그의 결정과,
미래를 향한 엽이의 용감한 도전에
판다즈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뜨거운 박수로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북돋워주고
마지막까지 멋진모습으로 무대를 빛낼수 있도록 조촐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