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 세계를 홀린, 이 시대 최고의 명품드라마!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은밀히 상상하고, 경험해봤을 법한 네 남녀의 치명적인 러브스토리!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 <클로져>는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사랑뿐만 아니라 관계와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1997년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세계 10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받는 수작! 전세계를 홀린 탄탄한 극작의 힘, 명품연극 <클로져>가 당신을 유혹한다!

당신을 유혹하는 화려하고 도발적인 출연진!
정통 멜로 드라마의 일인자 정보석, 연출가 겸 배우로 활동중인 사랑스런 카리스마의 이항나, 잔뼈 굵은 실력파 배우 배성우,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고영빈, 국민 아이돌 그룹 god에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데니안, 그리고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김유진, 진서연, 배진아까지.. 매혹적인 그들이 오는 겨울, 당신을 뒤흔든다!

줄거리

"안녕? 낯선 사람..."
서울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대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는 소설가가 꿈인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끌림을 느끼는데.. 그녀는 스트립 댄서 수빈. '첫 눈에 반한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수빈과 동거를 시작한 대현은 그녀를 소재로 쓴 소설로 작가로 데뷔하고, 책 표지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 태희에게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첫 눈에 반한 운명같은 사랑... 과연 그것은 진정한 사랑일까? 아니면, 순간의 유혹일까?

캐릭터

운학 | (30대 후반의 남성) 피부과 전문의로 대현보다는 덜 섹시해 보이는 외모. 노련하고 세속적이며 뭔가 항상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인물.

태희 | (30대 중반의 여성) 인물은 보통이나 차림새가 맵시 있고 유행의 첨단을 걷는 전문 사진작가. 차가운 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열정을 품고 있는 인물.

대현 | (30대 중반의 남성) 잘생기고 섹시한 외모를 지닌 부고 전문 기자. 첫 눈에 반한 두 여인을 동시에 사랑하고, 또 동시에 소유할 수 없음에 끊임없이 번민하는 인물.

수빈 | (20대 전후의 여성) 섹시하고 오만해 보이는 인상. 쿨 한 것 같지만 사실은 작은 것에 쉽게 상처받고, 뜨거울 것만 같지만 마음이 돌아서면 한없이 냉정해질 수 있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