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포크 50년을 말하다

세시봉, 청개구리, 르시상스 등…

50년을 한결같이 날숨으로 달려온 그들에게
새로운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통나무 결에서 비롯된 소리에 우리의 소리를
보텐 것이 세시봉 세대의 소리였다면,
50년 후 한국을 대변할 우리의 젊은이들은
무슨 소리에 기대어 그대의
그들의 소리를 풀어낼까?

지난 50년과 미래의 50년을 목전에 두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세계에 공여할
소리는 어떤 것일까?

그 소리를 이제부터 앞서 언급한 동시대적
증인들과
새삼 찾아 나서자는 것이
이번 콘서트의 목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