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풍경 with 화이팅 대디 여름사냥 콘서트
수채화 같은 모던포크 싱어송 라이터 <풍경>과 신예그룹<화이팅 대디>의 라이브 공연이 2007년 6월 1일부터 2일까지 홍대 롤링홀에서 2일 동안 3회에 걸쳐 펼쳐진다.
<풍경>
영화 <클래식>을 통해 알려진 주옥 같은 명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각종 광고에 삽입된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을 발표해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본인만의 음악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풍경은 침체된 가요시장에 음악적 순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변치 않는 팬층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미 6회에 걸친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공연 시리즈를 통해 어쿠스틱 무대의 진수를 선사한 풍경은 이번 공연에서도 어쿠스틱 밴드와의 조인트로 한층 더 인간적이고 원숙한 연출을 선보일 것이며 라이브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열정을 아낌없이 펼칠 것이다.
풍경은 현재 3집 음반 타이틀곡 ‘동화’ 이후 후속곡 ‘감기라 생각해’로 인기몰이에 여념이 없으며 이 곡 또한 항상 최고의 감성을 주제로 만들어지는 풍경의 작품답게 가히 한 권의 수필을 읽은 듯 애잔함을 전한다.
<화이팅 대디(Fighting Daddy)>
꿈을 잃어가는 시대...
꿈을 일깨워 주는 80년대 감성을 가진 2000년대 그룹... 화이팅 대디
Vocal 한라산 Guitar 심전무, 최형철 Keyboard J.S(손성준) Drum 이민진 Bass 박진규 6인조로 구성된 <화이팅대디>는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멤버 구성에서 보여주듯 Old&New Rock&Roll을 표방하며 이번 5월 초에 앨범을 발매하는 신예 그룹.
하지만 국내 최고의 뮤지션인 최태완, 이태윤, 강수호 등이 적극 후원할 정도로 음악성 만큼은 인정받는 밴드다.
로큰롤이 주류 음악시장에서도 들리던 그때에 록과 록 밴드의 꿈을 간직한, 하지만 바쁜 삶으로 인해 그것을 이룰 수 없었던 당사자들이 스스로 일어나 늦게나마 그 소중한 꿈과 순수를 회복하고자 뭉친 팀이 화이팅 대디인 것이다.
이들의 노래는 그래서 바로 자신들의 것이요, 거짓 없는 자기고백이다.
그래서 그룹명과 같은 제목의 ‘Fighting Daddy Fighting’은 꿈으로부터 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부터도 소외되어 온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는 진한 공감의 울림을 퍼뜨린다.
‘...동트기 전에 새벽이 제일 어둔 것처럼/ 하루하루를 대디, 이겨 내봐요/ 그러다보면, 그러다보면 빛이 보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