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올해에는 참 많은 락페스티발이 열리었다.
올 그 뜨겁던 여름 펜타포트 락페스티발을 시작으로 부산락페스티발, 동두천락페스티발,렛츠락페스티발, 쌈지싸운드페스티발, 버드락페스티발까지 다양한 장르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올 한해도 그 어느 때 못지않게 뜨겁게 달군 한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덧 올 한해도 벌써 다 그렇게 저물어 가고 있다.
보통 12월에는 락페스티발이 열리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부터 12월 마지막 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념과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자는 뜻으로 조그마한 락페스티발을 기획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락페스티발은 기존의 딱딱하고 경직된 느낌의 락페스티발이 아닌 자유롭고 신나는 파티 개념의 축제가 될 것이다.
공연제목은 Goodbye 2007 락페스티발(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이다.
이번에는 첫 회로 홍대 전문 공연장인 “롤링홀”에서 열기로 하였다.
참여 팀은 EVE, 트랜스픽션, 내귀에 도청장치, 바닐라 유니티, 송용진, 네바다51,앤썸, 아이스베리,에브리싱글데이 총 9팀이 참여하며 2007년 12월31일 저녁 8시부터~ 2008년 1월1일 00시 30분까지 총 5시간 가까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새해가 열리는 2008년 1월 1일 00시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팬들과 가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는 짜릿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난히 힘들고 어려웠던 2007년은 당일 제공되는 맥주 한잔과 함께 음악에 소리치며 모두 잊어버리고 즐겁고 신나는 2008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힘들고 어려웠던 당신이지만 2008년 새해는 당신에게 행운의 한 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