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대작 '레미제라블'이
2008년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창작되어 매년 관객분들께게 검증받은
창작뮤지컬[레미제라블]이 2015년 4월 나루아트센터에 찾아온다!

시대적 대 사건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프랑스 시민혁명이라는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레미제라블을 포인트를 잘 집어낸 극의 흐름으로 진행하여 스토리의 빠른 이해를 도왔고 적절하게 녹아 들어 있는 음악들로 하여 좀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김광석 노래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의 작가 겸 연출 김재한의 연출의 합류로 섬세한 감정전달과 과감한 표현력을 더하게 되었고, 황태승 작곡가의 새로운 곡 작업으로 클래식한 음악과 테크널러지적인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김재한 연출의 감성에 음악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하고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창작뮤지컬[레미제라블]에서는 클래식한 음악과 테크널러지적인 음악을 절묘하게 섞으면서 자칫 무겁게만 흐를 수 있는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
주된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들에겐 깊이 있는 감동을 안겨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됨 동시에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는 내용으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 더나 할 위 없는 공연이다.
부모님과 공연을 함께 한다는 추억과 동시에 공연의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한번 더 대화의 창을 열어갈 수 있는 작품이 다양하지 않은 요즘 가정의 달을 맞아 한 가정 안에서 큰 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세트의 구성
복잡하고 운용이 번거로운 세트가 아닌 무대 전반적인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대도구 세트 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는 세트를 활용하여 극의 빠른 전개와 함께 역동적인 무대 구성을 보이며 각 인물들의 사건들과 어우러져 때론 웅장하게 때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림 같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캐릭터

장발장 | 진정한 정의를 갈구하고 가난한 민중을 감싸 안은 박애주의자

자베르 | 법 안에 존재하는 원리언칙의 소유자

떼나르디에 | 시대가 만든 자본주의 기회주의자

떼나르디에 부인 | 물질만능주의 떼나르디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인

팡틴 | 어린 딸을 위해 모든걸 바치는 비련의 여인

밀르에르 신부 | 장발장을 사랑으로 감싸안은 은인

마리우스 | 불의를 못 참는 귀족출신의 혁명가, 로맨티스트

코제트 | 전쟁 속에 피어난 한송이 사랑의 꽃

에포닌 | 엇갈린 사랑에도 모든 걸 바치는 숙명

앙졸라 | 가슴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혁명군 대장

가브로쉬 | 혁명 속에 자라난 작은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