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특별한 음악 친구들의 만남!
송영주와 친구들 [선우정아, 정준일]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가 2015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27일 금요일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 홀에서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그녀의 음악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가요씬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세션 연주자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뮤지션 송영주는 장르를 넘어 음악적 교류를 갖고 있는 친구들을 초대하여 '송영주와 친구들' 이라는 깜짝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
정규 6집 <Between> 앨범을 발표한 이후 이래 매 공연 때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국내 재즈씬의 가장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인 박윤우를 비롯하여 송영주 트리오의 리듬섹션을 맡고 있는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을 배출하는 몽크 인스터튜트 출신의 베이시스트 황호규와 2014년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스나키퍼피 출신의 드러머 스티브 프루잇이 송영주의 재즈 친구로 함께 한다. 그리고 2011년부터 매해 송영주의 크리스마스 공연 때마다 게스트로 참여했던 선우정아 그리고 송영주의 제자에서 인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정준일이 함께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송영주가 발표한 정규 6장의 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에 선우정아 그리고 정준일이 등장하여 함께 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게스트 보컬리스트의 대표곡, 송영주의 작품 그리고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곡까지 재즈와 가요 팬 모두에게 관심을 끌만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송영주는 과거 가수 윤하의 '빗소리'를 작곡했었으며 현재 가요계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선호하는 세션 연주자이기도 하다. 재즈뿐만 아니라 가요에 재즈적 요소를 결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영주이기에 가능한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