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베토벤 바이러스'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희 역으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던 일렉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그녀가 본업인 음악으로 돌아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일렉 바이올린의 짜릿한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뜨거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명랑한 입담으로 풀어놓을 '베토벤 바이러스'의 뒷이야기도 기대할 만 하다.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자유로움, 그 속에 살아있는 폭발적인 에너지!
클래식에서 트로트까지.. 박은주의 연주에는 장르의 경계가 없다. Rock같은 클래식, 뉴에이지같은 트로트를 선보이며 독특한 색깔의 연주를 들려준 그녀답게 이번 공연에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알비노니아다지오', 비발디의 '사계', '캐논', 트로트메들리 등 익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편곡해 연주할 계획이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뿜어내는 박은주의 전자 바이올린 선율은 강렬하고도 깊은 울림이 되어 듣는이의 열정까지 끌어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