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번 김회진 바이올린 독주회는 봄을 맞이하여 설레임과 따스함으로 가득찬 행복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 첫 무대는 가장 위대한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봄을 알리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시작으로, 화려하고 낭만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비에니아프스키의 ‘모스크바의 추억’, 브람스의 음악적 자신감과 극적인 활력이 불꽃처럼 피어나는 명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까지 아름답고 봄의 색채 가득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풀한 보잉과 다채로운 음악적 해석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 로맨틱한 바이올린 선율과 피아노의 극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그녀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