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YELLOW MONSTERS는 2010년 4월 16일 멤버3인의 홍대결의로 만들어져 같은해 7월 데뷔앨범인 [YELLOW MONSTERS]로 데뷔한 이래 매년 1장의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실 대중음악계가 정점을 찍으며 밀리언셀러 앨범들이 터져 나온 1990년대엔 매년 한장의 앨범을 내는 아티스트들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2010년대에 이런 아티스트를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데뷔년부터 지금까지도 매년 2~3회씩의 전국투어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참으로 공격적이고 정력적인 활동량으로 정평이 나있다.

끊임없이 공연하고 새로운 작업물들을 봇물터지듯 내놓는 YELLOW MONSTERS의 원동력은 바로 멤버 3명의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팀웍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옆에서 지원사격하는 그런 잘 짜여진 팀웍이 아니고서야 절대 이런 시스템이 5년 이상 지속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국내에선 보기 힘든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세개의 심장, 바로 YELLOW MONSTERS라는 삼두마차의 행보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속되어 또 다른 좋은 선례로 한국 대중음악씬에 기록되길 기대해본다.

언제 어디서든, 그 어떤 상황에서도 99%가 아닌 100%!
언제나 맨 뒤에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라이브를 보여주는 옐로우 몬스터즈.
그들의 노래는 2015년에도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