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SILLA:신라] 2015년 신작 <바실라>
정동극장은 2015년 정동극장-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기획공연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공연장에서 상설로 오픈한다.
정동극장은 2011년부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브랜드공연 [SILLA:신라]를 통해 신라를 배경으로 한 연중 상설 공연을 기획해 왔다. <바실라>는 <신국의 땅, 신라>(2011-2013)와 <찬기파랑가>(2014)를 잇는 [SILLA:신라]의 2015년 새 레퍼토리로, 세계 문화 간의 만남과 융합을 그려내는 ‘종합 퍼포먼스 쇼’다.
정동극장은 <바실라>를 통해 기존 역사콘텐츠의 공연적 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연 장르를 창조해 변화하고 있는 문화·공연 관광 흐름의 새 막을 연다.
이와 더불어, 이번 공연을 문화·관광시장에 미래형 공연 관광 콘텐츠로 제시하며 전통공연 콘텐츠 제작극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흥미롭고 새로운 역사 스토리에 현대적 무대 미학을 입히다!
<바실라>는 고대 페르시아 구전 서사시 [쿠쉬나메]가 원전이다. [쿠쉬나메]에 등장하는 지명 ‘바실라’에서 착안, 천 오백 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화의 만남과 충돌, 저항의 역사를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작하였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의 명콤비 최성신 연출과 이희준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그려낸 <바실라>는 페르시아의 왕자 ‘아비틴’과 신라의 공주 ‘프라랑’을 만남으로 사랑을, 침략자 ‘자하크’와 ‘쿠쉬’라는 인물을 통해 전쟁을, 아비틴과 프라랑의 아들 ‘페리둔’의 성장과 복수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캐릭터들은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졌던, 고대 한국(신라)과 아랍(페르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고, 사랑, 결투, 전쟁과 승리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펼쳐낸다.
정동극장은 2015년 정동극장-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기획공연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공연장에서 상설로 오픈한다.
정동극장은 2011년부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브랜드공연 [SILLA:신라]를 통해 신라를 배경으로 한 연중 상설 공연을 기획해 왔다. <바실라>는 <신국의 땅, 신라>(2011-2013)와 <찬기파랑가>(2014)를 잇는 [SILLA:신라]의 2015년 새 레퍼토리로, 세계 문화 간의 만남과 융합을 그려내는 ‘종합 퍼포먼스 쇼’다.
정동극장은 <바실라>를 통해 기존 역사콘텐츠의 공연적 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연 장르를 창조해 변화하고 있는 문화·공연 관광 흐름의 새 막을 연다.
이와 더불어, 이번 공연을 문화·관광시장에 미래형 공연 관광 콘텐츠로 제시하며 전통공연 콘텐츠 제작극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흥미롭고 새로운 역사 스토리에 현대적 무대 미학을 입히다!
<바실라>는 고대 페르시아 구전 서사시 [쿠쉬나메]가 원전이다. [쿠쉬나메]에 등장하는 지명 ‘바실라’에서 착안, 천 오백 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화의 만남과 충돌, 저항의 역사를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작하였다.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의 명콤비 최성신 연출과 이희준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그려낸 <바실라>는 페르시아의 왕자 ‘아비틴’과 신라의 공주 ‘프라랑’을 만남으로 사랑을, 침략자 ‘자하크’와 ‘쿠쉬’라는 인물을 통해 전쟁을, 아비틴과 프라랑의 아들 ‘페리둔’의 성장과 복수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캐릭터들은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졌던, 고대 한국(신라)과 아랍(페르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고, 사랑, 결투, 전쟁과 승리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펼쳐낸다.
줄거리
아랍의 침공을 받고 피신한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 미지의 땅을 향한 긴 항해를 시작하지만, 밀려온 풍랑에 배는 난파하고 깊은 바다 속으로 빨려 든다.
그렇게 도착한 아름다운 땅 바실라.
‘프라랑’은 우연히 본 ‘아비틴’에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아비틴’을 떠나 보내야하고..
‘아비틴’은 페르시아를 구해 왕의 자리에 등극, 무의들의 축하 향연이 펼쳐지던 중 ‘자하크’와 고양이들의 침입으로 ‘아비틴’은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프라랑’은 아들 ‘페리둔’과 함께 ‘아비틴’의 복수를 위해 페르시아로 향해 ‘자하크’를 물리친다. 그 사이 신라는 또 다른 악의 무리 ‘쿠쉬’의 침략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도착한 아름다운 땅 바실라.
‘프라랑’은 우연히 본 ‘아비틴’에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아비틴’을 떠나 보내야하고..
‘아비틴’은 페르시아를 구해 왕의 자리에 등극, 무의들의 축하 향연이 펼쳐지던 중 ‘자하크’와 고양이들의 침입으로 ‘아비틴’은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프라랑’은 아들 ‘페리둔’과 함께 ‘아비틴’의 복수를 위해 페르시아로 향해 ‘자하크’를 물리친다. 그 사이 신라는 또 다른 악의 무리 ‘쿠쉬’의 침략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