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카메라타 서울은 올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 겸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실내악의 진수인 앙상블로 진행합니다. 전반은 첼로 앙상블, 후반은 현악 앙상블로 채워질 금번 연주회는 주옥같은 실내악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연주자들이 참여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브람스의 눈물로 유명한 현악 6중주를 비롯하여 포퍼, 알비노니, 크라이슬러 등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저물어가는 올 한 해를 저희 카메라타 서울 앙상블과 함께 하시기 바라며 가까운 가족, 친지들과 뜻 깊은 세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