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 속에 감추어진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세대를 뛰어넘는 특별한 감동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감성 뮤지컬!

마을 사람들의 기준으로 볼 때 무엇하나 잘 하는 것 없는 실수투성이 펀치!
하지만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잘난척만 하는 럭셔리의 도움을 받아 10년에 한번 열리는 왕별 대회에서 나가게 되는데 과연 펀치넬로는 축제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웨믹들을 만든 목수 엘리 할아버지를 만난 후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아이인지 알게 된 펀치넬로의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엘리 아저씨 | 나무 사람을 만드는 목수. 펀치넬로를 말없이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존재

펀치넬로 | 번번한 실수로 점딱지를 많이 받는 우유배달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지만 마음만은 깨끗한 소년.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다른 웨믹들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루시아에게서 앨리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을 갖게 된다.

루시아 | 웨믹마을에서 조그만 꽃가게를 하는 소녀. 펀치를 이해하며 도와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점도 별도 붙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

럭셔리 | 시장의 아들로 별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 모든 웨믹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브로콜리/불량웨믹 | 웨믹 마을을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계획을 세우는 악동 불량웨믹들.

베이키/불량웨믹 |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생기 넘치는 아줌마. 모든 소문의 진원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