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월, 가슴 가득, 눈부신 감동을 선사합니다.
악극 봄날은 간다!

2003년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1,500석 28회 전석 매진!
200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200석 30회 앵콜 공연 전석 매진!
2014년 5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0년만의 재연당시 관객평점 9.1! 객석점유율 80% 잇따른 호평행진!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벅찬 무대를 선사한 전통 악극 <봄날은 간다>가 다시 여러분 곁에 찾아갑니다. 대한민국 명품배우 양금석, 최주봉, 윤문식, 정승호, 최선자, 이윤표 등 실력파 배우 30여명과 10인조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우리 부모님들의 애잔한 삶의 이야기! 2015년 5월, 대한민국을 웃음 짓고 눈물나게 만들었던 추억의 악극<봄날은 간다>를 놓치지 말고 함께 하세요!

줄거리

남편에게 버림받고 월남전에서 아들마저 잃은 한 많은 여인 명자는 남편 “동탁”이 결혼. 이튿날 배우로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며 집을 나가는 바람에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와 고약한 시어머니 그리고 폐병을 앓고 있는 시누와 함께 생과부로 살게 된다. 오직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며 힘겨운 삶을 살아온 명자는 어느 날 월남전에서 전사한 아들 범길의 사망 소식에 무너지는 슬픔을 가눌 길 없는 가운데 천신만고 끝에 남편을 만나지만 남편 동탁은 아내인 명자를 알아보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