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의 깊은 음색과 테너의 화려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남성의 음역 바리톤!!고즈넉한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11월의 끝자락에 바리톤 길경호의 귀국 무대가 개최됩니다. 이태리, 한국가곡을 비롯해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초겨울날 비추는 햇살처럼 따뜻하고 중후한 음색의 깊은 향취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