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첫 경험을 맞이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잘 알아주는 공연 <비커밍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극장용 관객점유율 90.2%를 기록한 감동의 태교뮤지컬 <비커밍맘>!

실제 임산부와 남편의 280일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시나리오와 창작곡으로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가족이 되는 첫 시작. 그 설레는 시간을 <비커밍맘>을 통해 잊지 못할 기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연애·결혼 그리고 또 다른 시작, 부부가 된 두사람이 부모가 되는 280일간의 가족탄생 스토리

긴 기다림 끝에 기적과도 같은 임신소식과 함께 하늘이가 찾아온다. 임신만 하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많은 변화들과 희생은 예상한 것 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그러나 하늘이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신비로움에 수연은 힘든 몸의 변화, 준호는 직장 내 스트레스를 견뎌내며 행복감을 느낀다.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수연만큼 준호 또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진다. 부족한 부분을 이해와 사랑으로 채우며 280일에 가까워질수록 수연과 준호에게 아름다운 엄마와 아빠가 되어간다.

엄마 | 엄마가 되고 싶고 좋아하는 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워킹 예비엄마

아빠 |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초보 예비아빠

수연의 친정엄마 | 임신한 딸과 책임감에 힘든 사위준호를 응원하는 수연의 친정엄마

준호의 직장동료 박대리 | 회사 후배이지만 임신과 육아에 있어서는 선배인 3남매의 아빠이자 회사동료

수연의 직장 매니져 | 수연이 일하는 연주기획사의 완벽주의자 매니져

준호의 직장 선임 이부장 | 부하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철두철미한 준호 회사의 부장

하늘이 | 기적처럼 찾아온 태아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