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순수한 시절과
추억을 담은 노래로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 공연

4월 28일부터 한 달 간
정동길,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430석)에서!
1970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19살 꽃순이의 40년 추억을 만나다.
19살 순이가 살아온 40년의 추억이야기와 함께
40~60세대라면 누구나 알 만한 1970~1990년 대 불후의 명곡과 추억,
20~30세대도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복고의 트랜드를 절묘하게 무대화한 작품

젊은 시절 함께 울고 웃었던
당대의 히트곡이 흐르며, 옛 향수를 자극한다.
그 시절 히트곡으로 전하는
가족의 달, 효도 선물

한국의 전통 로커의 가창력!
권인하, 도원경 주연의 무대!

줄거리

19살 ‘순이’가 살아온 40년의 추억 이야기
그리고,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한 지금 ‘순이’의 이야기

1970
년 서울, 19살 ‘순이’는 집안 형편 때문에 시골에서 올라와 식모살이를 하고 있다.
몸은 고달프지만 부모님과 동생, 짝사랑하는 고향 오빠 '춘호'를 떠올리면서 참는다.
‘춘호’는 식모 생활과 공장일로 육체와 정신이 고달픈 ‘순이’에게 설렘과 용기를 주는 존재다.

청계천 봉제공장과 구로공단을 거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낸 ‘순이’는 이제 중년이 되었다.
시장에서 국밥집을 하며, 무남독녀 외동딸을 홀로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갑자기 죽고, 연이어 외동딸마저 집을 떠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