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 <내 나이가 어때서>, 가수 오승근의 어버이날 孝콘서트.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가수 오승근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한국인 애창곡’ 1위로 뽑힌 <내 나이가 어때서>노래를 통해서 남녀노소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오승근의 노래와 인생이야기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10대에 데뷔, 70년대 가요계의 정상에 오르다.
오승근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68년17세 나이로 그룹《투에이스(금과 은)》를 결성하며 데뷔,<비둘기 집>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1970년 KBS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1971년 팀 해산후 잠시《영에이스》라는 그룹사운드에서 최이철과 활동하다 군에 입대한다. 1974년 복귀하면서 임용재와 함께 그룹 《금과 은》을 결성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조금씩 트로트 느낌이 나는<빗속을 둘이서>를 히트시키며 당시 인기가수로 등극하였다. 또한 옛노래 모음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앨범 수록곡 이었던<처녀 뱃사공>이 히트하여 MBC 10대 가수상, KBS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볐다. 1979년 해체될 때까지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에서 중창부문을 독식하기도 하였다.

이후《금과 은》이 공식 해체되고 나서는 1980년 즈음부터 솔로로 전향하였다. 솔로로 데뷔한 후에도 오승근이 직접 작곡, 작사한 <사랑을 미워해>로 활동하였다. 1984년 '눈물의 여왕'으로 군림하며 드라마에서 주름잡던 김자옥과의 재혼으로 한동안 스타덤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건축 인테리어 사업을 물려받아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활동하였고 1990년에 <그대가 나를>을 발표하고 나서는 한동안 여행사 업종의 사업가로 변신하여 사업에 전념하였다.

내조의 힘으로 새롭게 가요계에 도전한 중년의 가수 오승근.
오승근은 지난 2001년 작곡한<있을 때 잘해>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복귀하였다. <있을 때 잘해>는 아이넷TV 성인가요 7주 연속1위란 기록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오승근은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특히 이 곡은 모든 연령층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노래방애창곡, 성인가요애창곡으로 뽑히기도 했다. 2003년에 발표한<장미꽃 한 송이>는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중, 장년층들이 즐겨 부르는 곡으로 자리잡았으며<잘될거야>,<사랑하지만>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제2의 전성기,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내 나이가 어때서>.
최근 2012년에 발표한<내 나이가 어때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2 상반기부터 트로트계 최대 히트곡으로 부각되면서, 꾸준히 인기를 키우며 2015년 올해 <갤럽>설문 조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 1위에 뽑히게 된다.

오승근의 첫 단독콘서트. 그의 노래와 인생을 펼쳐 보인다.
전국민의 애창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서, <빗속을 둘이서>, <정아>, <처녀 뱃사공>, <떠나는 님아>, <있을 때 잘해>, <장미 한 송이>, <잘 될거야>, <그대가 나를> 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한자리에 만나며, 흥겨움과 감동이 함께할 이번 <오승근 孝 콘서트 - 내 나이가 어때서>는 2015년 최고의 孝콘서트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