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조롱하면서 회의를 품는 빌라도는 우리의 상상 속에서 떠나지 않는 역사 속의 인물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성자로 여기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를 인간적 약함이 여실히 들어난 인물로 여긴다. 또는 정치적 인정을 위해 한 인간을 희생시키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전형적인 정치가로 여기기도 한다. [본디오 빌라도], 엘 로의 저서 중에서
줄거리
빌라도는 물을 가져오게 하여 손을 씻으면서 이제 사진이 허락하는 처형에 대해 본인은 결백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빌라도는 예수에게 죄가 없다고 믿었는데도, 예수를 채찍질하게 하고 군인들이 그에게 조롱하고 때리고 침을 뱉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마태 27:24-31 중에서)
캐릭터
빌라도 | 예수의 체포와 처형을 담당했던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자신의 신, 황제 가이사에게 보고서를 보내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