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최초의 야구 뮤지컬!
문화예술위 관객만족도 조사 1위!
음악과 출연진에 대한 만족도 최고점!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객층의 공감과 박수갈채를 받았던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들과 빛나는 신예들이 한자리에!
올해 2월 시범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던 전 캐스트들에
강태을 김찬호 전재홍 김호섭 김형균 최연동 박세미 김현진 등 실력과 개성을 지닌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들이 만들어낼 열정의 무대에, 공연계 안팎에서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뜨거운 여름, 그보다 더욱 뜨거웠던 청춘들의 꿈을
올 여름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난다.

줄거리

‘언젠가는 빛의 속도로 던질 지도 모르는 한 동양인 투수의 등장’
빛과 땀, 거친 숨소리가 울려 퍼지는 1994캐나다 브랜든.
건덕과 승엽, 19살 이 두 천재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으로 이끈다.
귀국 후 많은 곳에서 역대 최고의 대우로 둘을 스카우트하려 하지만
어떤 이유 에서 인지 그 둘은 메이저리그도 프로팀도 아닌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택 한다.
공개적으로 대학 진학 선언을 했지만
생각과는 다른 합숙소 생활에 참을 수 없었던 건덕과 승엽은
사상 초유의 '대학 떨어지기 프로젝트' 에 돌입한다.
결국 프로로 직행하는 승엽과 대학을 가게 된 건덕.
건덕의 야구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다른 길로 멀어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