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젊은 연출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레퍼토리 공연을 발굴하는
극단 백수광부의 젊은 연출가전, 그 세 번째를 맞이하다 -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극단 백수광부의 ‘젊은 연출가전’은 잠재력 있는 젊은 연출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레퍼토리 공연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2008년 연극 <고래>(작, 연출 이해성), <경남 창녕군 길곡면>(크뢰츠 작,연출 류주연)을 선보여 이후 여러 차례 재공연 됐다.2013년에는 삐딱한 사회극이란 타이틀을 바탕으로<니나>(작 미셀 비나베르, 연출 류주연), <비상사태>(작 팔크 리허터, 연출 박해성)작품을 선정해 초연을 올렸다. 특히 낭독 공연과 워크샵 등 극단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극의 다양성과 창작여건을 활성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5년 극단 백수광부 젊은 연출가전, 그 세 번째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탱고를 소재로 한 창작극 <까베세오(Cabeceo)>(작, 연출 서진)와 러시아 현대 희곡<두 사람을 위한 만찬>(작 따찌아나 A. 까찐스까야, 연출 유명훈)을 초연으로 올린다. 극단 백수광부의 탄탄한 배우진들과 더불어 춤과 라이브 연주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특한 무대구성으로 연극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하나의 심장, 네 개의 다리’내 영혼을 안아주는 탱고 !
탱고를 통해 바라본 고독한 현대인들의 자화상-
애잔한 반도네온 선율, 향긋한 와인이 함께하는 매혹적인 탱고 연극<까베세오(Cabeceo)>
연극 <까베세오(Cabeceo)>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탱고’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극단 백수광부의 배우 및 연출가로 활동하는 서진 연출이 직접 쓰고연출한다.특히 극단 백수광부의 젊은 단원들과 함께 오랜 시간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올렸던 지난 극단 워크샵에서 가능성을 인정 받아 정기 공연으로 다시 올린다.이 극은 춤을 추는 장소 밀롱가 안에서 펼쳐지는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무대를 배경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고독한 삶을 비추어 보여주고 탱고를 통해 새로운 사랑과 삶의 에너지를 얻으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탱고 춤, 의상, 애잔한 반도네온 선율의 강렬한 탱고 음악과 공연 중 향긋한 와인이 함께 하며 곳곳에 오감을 만족하는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다.또한, 정열적이고 화려해 보이는 동시에 짧지만 뜨거운 우리의 인생, 한과 정서가 배어 있는 탱고의 풍부한 음악성과 두 가슴을 꼭 안아주는 정열적인 몸짓에 관객들은 위로 받으며 ‘탱고’만의 매력에 흠뻑 취할 것이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탱고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극단 백수광부의 젊은 연출가전, 그 세 번째를 맞이하다 -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극단 백수광부의 ‘젊은 연출가전’은 잠재력 있는 젊은 연출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레퍼토리 공연을 발굴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2008년 연극 <고래>(작, 연출 이해성), <경남 창녕군 길곡면>(크뢰츠 작,연출 류주연)을 선보여 이후 여러 차례 재공연 됐다.2013년에는 삐딱한 사회극이란 타이틀을 바탕으로<니나>(작 미셀 비나베르, 연출 류주연), <비상사태>(작 팔크 리허터, 연출 박해성)작품을 선정해 초연을 올렸다. 특히 낭독 공연과 워크샵 등 극단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극의 다양성과 창작여건을 활성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5년 극단 백수광부 젊은 연출가전, 그 세 번째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탱고를 소재로 한 창작극 <까베세오(Cabeceo)>(작, 연출 서진)와 러시아 현대 희곡<두 사람을 위한 만찬>(작 따찌아나 A. 까찐스까야, 연출 유명훈)을 초연으로 올린다. 극단 백수광부의 탄탄한 배우진들과 더불어 춤과 라이브 연주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특한 무대구성으로 연극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하나의 심장, 네 개의 다리’내 영혼을 안아주는 탱고 !
탱고를 통해 바라본 고독한 현대인들의 자화상-
애잔한 반도네온 선율, 향긋한 와인이 함께하는 매혹적인 탱고 연극<까베세오(Cabeceo)>
연극 <까베세오(Cabeceo)>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탱고’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극단 백수광부의 배우 및 연출가로 활동하는 서진 연출이 직접 쓰고연출한다.특히 극단 백수광부의 젊은 단원들과 함께 오랜 시간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올렸던 지난 극단 워크샵에서 가능성을 인정 받아 정기 공연으로 다시 올린다.이 극은 춤을 추는 장소 밀롱가 안에서 펼쳐지는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무대를 배경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고독한 삶을 비추어 보여주고 탱고를 통해 새로운 사랑과 삶의 에너지를 얻으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탱고 춤, 의상, 애잔한 반도네온 선율의 강렬한 탱고 음악과 공연 중 향긋한 와인이 함께 하며 곳곳에 오감을 만족하는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다.또한, 정열적이고 화려해 보이는 동시에 짧지만 뜨거운 우리의 인생, 한과 정서가 배어 있는 탱고의 풍부한 음악성과 두 가슴을 꼭 안아주는 정열적인 몸짓에 관객들은 위로 받으며 ‘탱고’만의 매력에 흠뻑 취할 것이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탱고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줄거리
애잔한 반도네온 소리가 흘러나온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끌어안듯이 꼭 끌어안고 하나의 가슴이 되어 춤을 춘다. 3분간 뜨겁게 춤을 추고는 친절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헤어지는 사람들, 그들의 미소와 화려한 드레스 그리고 따뜻한 손길, 그리고 그 모습을 비릿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남자 한 명이 있다. 밤이 깊어가고 그들의 춤이 뜨거워진다. 그러나 낯선 여자의 등장과 함께 그들의 숨은 속살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그들의 사연들이 활화산이 되어 터져 나오기 시작한다. 그들은 자신의 사연을 숨긴 채 이곳에서 위로 받는 것이다. 그들의 춤은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처절한 바이올린 소리처럼 절규하는 밤이 반도네온의 탱고와 함께 깊어간다.
처절한 바이올린 소리처럼 절규하는 밤이 반도네온의 탱고와 함께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