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힙합, 째즈, 테크노, 브레이크, pop dance에서 역동적이고 세련된 현대무용까지…
무대의 에너지가 객석을 일으키고, 대사없이 춤과 노래만으로 관객의 정서와 정면 승부하는 공연!
춤이 언어가 되는 솔직한 뮤지컬, 이것이 댄스컬 이다.

노래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춤으로 표현되는 <사랑하면 춤을춰라>는
관객 귀족주의에 치우쳐있던 고급문화로써의 뮤지컬을 넘어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무대와 객석이 한 호흡으로 이뤄지는 쌍방의 소통이 가능한 대중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12월, 새롭게 무대에 올려지는 사.춤은 이미 동의받고 있는 군무의 힘과 속도, 코믹한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박진감있고 힘있는 안무로 승부한다. 구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졌고, 속도와 역동성, 그리고 멋을 손상하지 않은 채 한결 사랑스러워지고 재미있어졌으며 친근해졌다.
또한 기발한 시각적 상상력과 재치가 쏟아지는 비디오영상, 춤의 강약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빛의 힘,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사운드는 객석을 일으키는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