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3년 런던 국립극장에서 초연되며 ‘마법 같은’, ‘기발한’, ‘환상적인’이라는 찬사와 함께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킨 연극<필로우맨>은 ‘21세기 연극계의 천재작가’, ‘포스트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마틴 맥도너(Martin McDonagh)의 작품이다.
2007년 국내 초연 시, 최민식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새롭게 무대에 오른 <필로우맨>은 젊고 실력 있는 연출과 배우, 퀄리티 있는 무대, 획기적인 영상으로 소극장 무대를 밀도 있게 채우며 2007년 초연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2 필로우맨>은 ‘작품의 본질을 잘 보여준 프로덕션’이라고 호평 받으며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였고, 2013년 ‘NONAME Narrative Series’로 다시 한번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국내 초연 시, 최민식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2012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새롭게 무대에 오른 <필로우맨>은 젊고 실력 있는 연출과 배우, 퀄리티 있는 무대, 획기적인 영상으로 소극장 무대를 밀도 있게 채우며 2007년 초연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2 필로우맨>은 ‘작품의 본질을 잘 보여준 프로덕션’이라고 호평 받으며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였고, 2013년 ‘NONAME Narrative Series’로 다시 한번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줄거리
카투리안은 영문도 모른 채 취조실에 붙잡혀 왔다.
그의 형, 마이클도 옆 방 취조실에 잡혀와 있다.
예리한 눈빛의 반장 투폴스키와 앞뒤 안 가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형사 에리얼.
그들은 작가인 카투리안의 이야기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그의 소설과 똑같은 형태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카투리안과 마이클 형제임을 확신한다.
취조가 오갈수록 카투리안이 쓴 작품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카투리안과 마이클 형제의 어린 시절과 끔찍한 살인사건들의 전말이 드러난다.
투폴스키와 에리얼은 이 형제를 사형시키고 싶어하고, 마이클은 이런 와중에도 동생의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듣고 싶어한다.
그리고 카투리안은 자신은 죽더라도 자신의 작품들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향해 치닫게 될 것인가?
그의 형, 마이클도 옆 방 취조실에 잡혀와 있다.
예리한 눈빛의 반장 투폴스키와 앞뒤 안 가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형사 에리얼.
그들은 작가인 카투리안의 이야기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그의 소설과 똑같은 형태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카투리안과 마이클 형제임을 확신한다.
취조가 오갈수록 카투리안이 쓴 작품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카투리안과 마이클 형제의 어린 시절과 끔찍한 살인사건들의 전말이 드러난다.
투폴스키와 에리얼은 이 형제를 사형시키고 싶어하고, 마이클은 이런 와중에도 동생의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듣고 싶어한다.
그리고 카투리안은 자신은 죽더라도 자신의 작품들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향해 치닫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