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받아버려라
스트레스에 묻혀 산다. 그 스트레스를 한방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상처받지 않는 굳건함!
강인한 피부와 뇌, 견고한 근골과 척추, 그리고 지치지 않을 스테미나!
티타늄 합금처럼 단단한 내 몸을 상상한다.
선량한 에너지가 끝내 트라이엄프를 만끽하는 순간을 꿈꾸며...
티타늄 합금처럼 딴딴한 수작
극단 마방진은 2005년 창단해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강철왕>은 '마방진 스빠링'이라는 마방진만의 신작 공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지난 2008년 5월 대중에게 선보였다. 팔딱팔딱 뛰는 대사와 잘 생긴 선남선녀의 집단적 에너지에 뒷심을 받아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스빠링이 아닌 실감나는 실전으로 다시 링 위에 오른다.
더 견고하고 딴딴해진 <강철왕>을 만나보시라.
속사포 같은 대사, 멈추지 않는 액션
<강철왕>의 캐릭터들은 그야말로 말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은 것처럼
엄청난 량의 말들을 쉴 새 없이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쏟아낸다.
어디 말 뿐이랴.
미끈미끈한 배우들의 움직임과 액션장면이 브레이크가 터진 전차처럼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강철왕>을 보는 순간 안다.
스트레스 없이 강철왕을 만들었군! 재미없고 신도 나지 않는 이 시대의 스트레스를 한 방으로 날려줄 꽤나 건강한 연극!
<강철왕>이 2015년 마방진 10주년을 맞아 인정사정 없이 밀어붙인다.
스트레스에 묻혀 산다. 그 스트레스를 한방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상처받지 않는 굳건함!
강인한 피부와 뇌, 견고한 근골과 척추, 그리고 지치지 않을 스테미나!
티타늄 합금처럼 단단한 내 몸을 상상한다.
선량한 에너지가 끝내 트라이엄프를 만끽하는 순간을 꿈꾸며...
티타늄 합금처럼 딴딴한 수작
극단 마방진은 2005년 창단해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강철왕>은 '마방진 스빠링'이라는 마방진만의 신작 공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지난 2008년 5월 대중에게 선보였다. 팔딱팔딱 뛰는 대사와 잘 생긴 선남선녀의 집단적 에너지에 뒷심을 받아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스빠링이 아닌 실감나는 실전으로 다시 링 위에 오른다.
더 견고하고 딴딴해진 <강철왕>을 만나보시라.
속사포 같은 대사, 멈추지 않는 액션
<강철왕>의 캐릭터들은 그야말로 말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은 것처럼
엄청난 량의 말들을 쉴 새 없이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쏟아낸다.
어디 말 뿐이랴.
미끈미끈한 배우들의 움직임과 액션장면이 브레이크가 터진 전차처럼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강철왕>을 보는 순간 안다.
스트레스 없이 강철왕을 만들었군! 재미없고 신도 나지 않는 이 시대의 스트레스를 한 방으로 날려줄 꽤나 건강한 연극!
<강철왕>이 2015년 마방진 10주년을 맞아 인정사정 없이 밀어붙인다.
줄거리
스트레스에 묻혀 살다 스텐레스가 되어버린 어느 댄서 이야기.
왕기는 직장 생활을 거부한 채 춤만 추는 댄서다. 자수성가한 왕기의 아버지 성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열처리공장의 차기 후계자로 왕기를 지목하고 집요하게 아들을 설득한다. 결국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왕기는 열처리 공장에 취직하지만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노동자들은 새로운 젊은 경영자를 경계하고 오해한다. 한편 성국이 노동비 절감을 빙자해 새로운 최첨단의 자동화시스템 설비를 들여와 노동자들을 해고하자 불만을 품음 노동자들은 왕기를 인질로 잡아 열처리로에 가둔다. 해직자를 복직시키고 임금을 올려주면 왕기를 풀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그 와중에 자동화 설비가 작동하고 급기야 왕기는 열처리로에 70분 동안 갇히고 만다. 그 이후로 왕기의 몸은 스텐레스로 변해가고 강철왕 신드롬이 번지기 시작하는데...
왕기는 직장 생활을 거부한 채 춤만 추는 댄서다. 자수성가한 왕기의 아버지 성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열처리공장의 차기 후계자로 왕기를 지목하고 집요하게 아들을 설득한다. 결국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왕기는 열처리 공장에 취직하지만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노동자들은 새로운 젊은 경영자를 경계하고 오해한다. 한편 성국이 노동비 절감을 빙자해 새로운 최첨단의 자동화시스템 설비를 들여와 노동자들을 해고하자 불만을 품음 노동자들은 왕기를 인질로 잡아 열처리로에 가둔다. 해직자를 복직시키고 임금을 올려주면 왕기를 풀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그 와중에 자동화 설비가 작동하고 급기야 왕기는 열처리로에 70분 동안 갇히고 만다. 그 이후로 왕기의 몸은 스텐레스로 변해가고 강철왕 신드롬이 번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