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데뷔, 그리고 19년이 흐른 지금
문희준은 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자신의 음악에 담아왔다.

학원폭력 반대를 노래하던 문희준은
자살, 전쟁, 해외입양, 남북문제, 경쟁사회 등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음악에 나타내었다.

‘For연가’, ‘눈물이 마른 뒤’, ‘우리이야기’ `TOY` 등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기도 했으며
아픔과 미움, 슬픔을 저 멀리 ‘종이비행기’에
날려보낸다는 가사로 희망을 노래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내 마음은’, ‘White angel’로 고마움을 표현했고,
‘My life is…And My way’를 통해
음악은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19년,
그 동안 문희준의 음악엔 다양한 메시지가 있었다.
19년 전 문희준과 지금의 문희준,
그 동안 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19년 간의 메시지를 한 무대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