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억하나요.
조금은 서툴고 수줍었던 그날에 우리..
3년...지나가지 않을 것 같던 수많은 날들과 계절들이 우리를 빠르게 스쳐가고
Again September.
벌써 가을이 기다려지는 건 소중했던 추억의 끌림일까요?
우리가 다시 함께 보낼 특별한 September의 기대감으로 가득찬 설레임 때문일까요?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행복하게 느껴지는 가을 날
한층 성숙해진 어반자카파의 감성이 속삭이는 아름다운 멜로디

다시 시작해요 우리.
다가오는 아름다운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