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르노 & 고티에 카퓌송 듀오 리사이틀 Renaud & Gautier Capucon Duo Recital
2008년 호암아트홀 인터내셔널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은 21세기가 낳은 최고의 듀오 카퓌송 형제가 장식합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동시에 21세기의 가장 촉망 받는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은 활발한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형제를 넘어선 가장 이상적인 듀오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있습니다. 카퓌송 듀오는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시절 명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으며, 여제 아르헤리치는 전 세계 음악 페스티벌 및 레코딩 파트너로 이들을 중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장들과의 파트너쉽에 힘입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노련한 실내악 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현재 버진 레이블의 주요 실내악 레퍼토리는 대부분 이들 형제의 손을 거치고 있습니다. 2006년 르노 카퓌송의 바이올린 리사이틀(호암아트홀)에 이어 르노 & 고티에 듀오로 연주하는 것은 처음인 이번 내한! 거장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카퓌송 듀오의 완벽한 무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 &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현악주자들로 현재 전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독주자, 실내악 주자, 협연자로서 명실공히 제 이름 값을 다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두 형제 모두 파리고등음악원 동문으로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단원을 지냈으며, 이후 거장들의 중용과 버진 클래식스 레코딩을 통해 세계 탑 클래스 자리에 올랐다. 또한 보기 드문 바이올린 & 첼로 듀오로서 그들만이 가능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21세기 최고의 형제들이기도 하다.
거장들의 적극적인 후원
르노는 베를린에서 수학하던 시절 연주를 지켜본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그가 애지중지하는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초청했을 정도로 발군의 재능을 보였다. 동생인 고티에 역시 같은 오케스트라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였는데, 이 시기가 중요한 것은 현재 솔리스트인 동시에 실내악 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르노와 고티에의 미덕이 바로 이 시절에 다져진 것이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그들은 ‘함께’ 연주하는 것의 가치를 일찍부터 몸소 체험했다. 실내악의 가치는 역설적으로, 구성 멤버 중 1명이라도 같이 달릴 수 없다면 앙상블을 이루기 어렵다는 데 있다. 버진 레이블이 20대의 젊은 형제(현재 르노는 30대이다.)에게 자사 레이블의 주요 실내악 레코딩을 전담시키다시피 한 것도, 아르헤리치가 실내악 파트너로서 이들 형제를 중용해 온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 점을 제외하더라도 베르비에, 라 로크 당테롱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이들의 이름을 빠지지 않고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이들 형제의 저력이다. 르노가 말러 유겐트 악장으로 초청받자 사람들이 결국 오케스트라를 하러 갔던건가를 물었을 때 그는 답했다. “역설적으로 이 오케스트라에서의 활동이 나에게 독주자로서의 문을 열어주었죠.”
바이올린 & 첼로 듀오의 새로운 미래
르노와 고티에 각자 현재 보여주는 활동 영역이 대단히 넓고 또렷하기에 형제라는 특수성은 이들을 더 다양하게 보이게 하는 플러스 알파이다. 클래식 계에는 수 많은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있고, 또 많은 형제 연주자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고 있지만 바이올린 & 첼로 듀오 형식 자체가 드물기 때문이다(두 악기를 위한 레퍼토리도 부족하다.). 르노와 고티에는 니콜라스 안겔리치, 프랭크 브레일리 등과 함께 브람스 3중주나 슈베르트 송어 5중주 같은 고전도 섭렵하지만, 사실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눈 여겨 볼 것은 듀오 레코딩이다.와 은 바이올린과 첼로의 2중주를 모은 귀한 앨범이며, 고전을 넘어 현대곡을 망라하고 있어 가치를 더한다. 이번 12월 내한은 이름값 하는 ‘카퓌송’ 듀오를 넘어 바이올린&첼로 듀오의 제대로 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08년 호암아트홀 인터내셔널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은 21세기가 낳은 최고의 듀오 카퓌송 형제가 장식합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동시에 21세기의 가장 촉망 받는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은 활발한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형제를 넘어선 가장 이상적인 듀오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있습니다. 카퓌송 듀오는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시절 명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으며, 여제 아르헤리치는 전 세계 음악 페스티벌 및 레코딩 파트너로 이들을 중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장들과의 파트너쉽에 힘입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노련한 실내악 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현재 버진 레이블의 주요 실내악 레퍼토리는 대부분 이들 형제의 손을 거치고 있습니다. 2006년 르노 카퓌송의 바이올린 리사이틀(호암아트홀)에 이어 르노 & 고티에 듀오로 연주하는 것은 처음인 이번 내한! 거장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카퓌송 듀오의 완벽한 무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 &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현악주자들로 현재 전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독주자, 실내악 주자, 협연자로서 명실공히 제 이름 값을 다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두 형제 모두 파리고등음악원 동문으로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단원을 지냈으며, 이후 거장들의 중용과 버진 클래식스 레코딩을 통해 세계 탑 클래스 자리에 올랐다. 또한 보기 드문 바이올린 & 첼로 듀오로서 그들만이 가능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21세기 최고의 형제들이기도 하다.
거장들의 적극적인 후원
르노는 베를린에서 수학하던 시절 연주를 지켜본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그가 애지중지하는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초청했을 정도로 발군의 재능을 보였다. 동생인 고티에 역시 같은 오케스트라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였는데, 이 시기가 중요한 것은 현재 솔리스트인 동시에 실내악 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르노와 고티에의 미덕이 바로 이 시절에 다져진 것이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그들은 ‘함께’ 연주하는 것의 가치를 일찍부터 몸소 체험했다. 실내악의 가치는 역설적으로, 구성 멤버 중 1명이라도 같이 달릴 수 없다면 앙상블을 이루기 어렵다는 데 있다. 버진 레이블이 20대의 젊은 형제(현재 르노는 30대이다.)에게 자사 레이블의 주요 실내악 레코딩을 전담시키다시피 한 것도, 아르헤리치가 실내악 파트너로서 이들 형제를 중용해 온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 점을 제외하더라도 베르비에, 라 로크 당테롱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이들의 이름을 빠지지 않고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이들 형제의 저력이다. 르노가 말러 유겐트 악장으로 초청받자 사람들이 결국 오케스트라를 하러 갔던건가를 물었을 때 그는 답했다. “역설적으로 이 오케스트라에서의 활동이 나에게 독주자로서의 문을 열어주었죠.”
바이올린 & 첼로 듀오의 새로운 미래
르노와 고티에 각자 현재 보여주는 활동 영역이 대단히 넓고 또렷하기에 형제라는 특수성은 이들을 더 다양하게 보이게 하는 플러스 알파이다. 클래식 계에는 수 많은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가 있고, 또 많은 형제 연주자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고 있지만 바이올린 & 첼로 듀오 형식 자체가 드물기 때문이다(두 악기를 위한 레퍼토리도 부족하다.). 르노와 고티에는 니콜라스 안겔리치, 프랭크 브레일리 등과 함께 브람스 3중주나 슈베르트 송어 5중주 같은 고전도 섭렵하지만, 사실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눈 여겨 볼 것은 듀오 레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