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넌센스 1’에서 우리는 엠네지아 수녀 (본명은 메리 폴 수녀)가 컨트리 가수가 되기를 소망하다가 마침내 내쉬빌의 가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기억을 되찾던 감격적인 장면을 목격하였다. ‘넌센스 2’(속편)에서는 수녀원장이 엠네지아의 재능은 무시되어서는 안되며 그녀를 위해서 레코드 제작을 위한 계약을 보장할 것을 결정한다. 이제 우리의 “연속”쇼, 엠네지아의 컨트리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서 그녀는 마침내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된다. “내쉬빌에 갈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제목의 첫 번째 앨범을 녹음 하게 되고 이 쇼는 그녀의 기록적인 성공의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제 컨츄리 싱어가 되어 복음과 선행을 동시에 이루는 엠네지아 수녀를 통해 우리는 또 한번의 기쁨과 감동을 접하게 된다. 그 동안의 넌센스가 수녀들로만 연출되었던 점과 달리 버질 트로트 라는 (레오 수녀의 오빠) 남자 신부님도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키며 1,2편에 비교되는 20곡이 넘는 주옥 같은 컨트리음악이 관객들을 매료 시킬 것이다. 아울러 이번 넌센스 잼보리의 출연진은 03년도의 베스트뮤지컬 스타들과 새로이 호흡을 맞춘 전수경, 서영주, 우상민,이태원 외에 최근 방송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출산드라(김현숙)가 로버트 앤으로 전격출연, 코믹아트의 새장을 준비하는데 박정자, 윤석화, 하희라, 신애라, 우상민 등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해온 넌센스의 계보를 잇는 최상 , 최고의 캐스트로 뮤지컬 매니아 들을 더욱 들뜨게 할 것이 틀림없다.
줄거리
막이 오르면 로버트 앤 수녀와 버질 신부를 시작으로 모든 출연자들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활기찬 타이틀 송 ‘넌센스잼보리’를 부르면서 등장하여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출연진들의 숨은 재능 뽐내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무대 히어로를 꿈꾸는 엠네지아수녀가 새로운 앨범 타이틀 곡 ‘난 컨츄리가수가 되고 싶다네’를 부르곤 객석으로 나가 재치있는 조크를 던지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객석 분위기가 조금 시들해지자 엠네지아의 음반판촉 여행을 함께 하는 윌헬름 간호원장은 로버트앤 수녀와 버질 신부로 하여금 노래 ‘승천하늘’을 부르게 함으로써 분위기를 띄운다.
엠네지아 수녀가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주의 매일을 토요일처럼’, 버질신부와 레오수녀가 또다른 스폰서인 듯한’TV가이드’측에 감사하는 노래를 부른 뒤 로버트 앤 수녀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한다. 엠네지아수녀의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것이다. 출연진들은 모두 신의 축복에 감사드리며 노래한다. 그리곤 희망적인 가사의 간호사들의 수호성인인 성 케더린 레이버리에게 올리는 인사를 부르며 유쾌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뮤지컬 무대 히어로를 꿈꾸는 엠네지아수녀가 새로운 앨범 타이틀 곡 ‘난 컨츄리가수가 되고 싶다네’를 부르곤 객석으로 나가 재치있는 조크를 던지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객석 분위기가 조금 시들해지자 엠네지아의 음반판촉 여행을 함께 하는 윌헬름 간호원장은 로버트앤 수녀와 버질 신부로 하여금 노래 ‘승천하늘’을 부르게 함으로써 분위기를 띄운다.
엠네지아 수녀가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주의 매일을 토요일처럼’, 버질신부와 레오수녀가 또다른 스폰서인 듯한’TV가이드’측에 감사하는 노래를 부른 뒤 로버트 앤 수녀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한다. 엠네지아수녀의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는 것이다. 출연진들은 모두 신의 축복에 감사드리며 노래한다. 그리곤 희망적인 가사의 간호사들의 수호성인인 성 케더린 레이버리에게 올리는 인사를 부르며 유쾌한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