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건반위의 시인과 떠나는 라벨여행 Kun Woo Paik Ravel Piano Sonata Recital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라벨 피아노 전곡 연주회가 오는3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백건우의 라벨 전곡 연주는 1972년 뉴욕의 앨리스 툴리홀에서 시작되어 유럽 각국에 생중계된 베를린 필하모닉홀 공연, 런던 위그모어홀 공연 등으로 이어져 언론과 관객의 격찬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라벨의 피아노 전곡을 레코딩한 바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백건우가 세계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라벨 전곡을 그가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25년만에 처음으로 펼쳐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리의 명문공연장인 가보홀은 98년 피아노 거장시리즈에 이보 포고렐리치, 폴 바두라-스코다, 게릭 올슨 등과 함께 백건우를 초청하였으며, 98년 3월 14일로 예정된 백건우의 라벨 전곡연주는 프랑스의 대표방송인 \"라디오 클래식\"에서 실황중계키로 하는 등 벌써부터 프랑스 음악계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차례의 인터미션을 포함, 2시간 30여분 동안 펼쳐보일 백건우의 라벨연주는 그의 음악혼과 탐구정신을 만끽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라벨 피아노 전곡 연주회가 오는3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백건우의 라벨 전곡 연주는 1972년 뉴욕의 앨리스 툴리홀에서 시작되어 유럽 각국에 생중계된 베를린 필하모닉홀 공연, 런던 위그모어홀 공연 등으로 이어져 언론과 관객의 격찬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라벨의 피아노 전곡을 레코딩한 바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백건우가 세계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라벨 전곡을 그가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25년만에 처음으로 펼쳐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리의 명문공연장인 가보홀은 98년 피아노 거장시리즈에 이보 포고렐리치, 폴 바두라-스코다, 게릭 올슨 등과 함께 백건우를 초청하였으며, 98년 3월 14일로 예정된 백건우의 라벨 전곡연주는 프랑스의 대표방송인 \"라디오 클래식\"에서 실황중계키로 하는 등 벌써부터 프랑스 음악계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차례의 인터미션을 포함, 2시간 30여분 동안 펼쳐보일 백건우의 라벨연주는 그의 음악혼과 탐구정신을 만끽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