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난 20년간 세계를 무대로 우리의 신명과 소리를 알려온 김덕수패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이 98년 첫 단독 공연을 갖습니다. 우리의 농악 가락을 기본으로 4개의 타악기로 연주하는 사물놀이는 1978년 김덕수에 의해 탄생하여 이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장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수히 생겨나는 사물놀이와의 차별을 위하여 “김덕수 사물놀이”라고 지칭하게 되었고 1993년, 폭넓은 교육, 공연, 연구의 삼위일체 작업의 선두에 서고자 사단법인 한울림을 발족하여 세계적인 타악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한울림예술단은 뉴욕, 동경, LA, 뮌헨,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등 그동안 전세계를 무대로 수백회의 연주회를 펼쳐왔으며 재즈와 클래식, 무용, 연극, 영상 등 다양한 협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장르를 개척해왔습니다.
그 한울림예술단이 2월 16일 미국 South Carolina를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1개월간 20여회의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에는 베를린 한국 페스티발(4/2-4/8), 영국 ASEM정상회담공연(4/4), 뮌헨 괴테포럼(4/9), 5월-7월에는 포르투갈 리스본EXPO(5/28-6/10), 아비뇽 페스티발(7/10-7/21) 등 숨돌릴 틈 없는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ASEM회담에서는 비인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이며 색스폰 주자인 울프강 푸쉬닉을 비롯 다국적 재즈그룹인 <레드선>과 협연하였으며 베를린 페스티발, 리스본 EXPO, 아비뇽 페스티발에서는 명창 안숙선씨가 함께 출연하여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입니다. “문화 특공대”라는 공격적 별명을 얻을 정도로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문화의 전도사이자 외교관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한울림예술단의 이번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는 순회 연주기간 중 일시 귀국하여 명창 안숙선씨와 함께펼치는 공연으로서 침체에 빠진 우리 문화계에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흥겹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그 한울림예술단이 2월 16일 미국 South Carolina를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1개월간 20여회의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에는 베를린 한국 페스티발(4/2-4/8), 영국 ASEM정상회담공연(4/4), 뮌헨 괴테포럼(4/9), 5월-7월에는 포르투갈 리스본EXPO(5/28-6/10), 아비뇽 페스티발(7/10-7/21) 등 숨돌릴 틈 없는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ASEM회담에서는 비인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이며 색스폰 주자인 울프강 푸쉬닉을 비롯 다국적 재즈그룹인 <레드선>과 협연하였으며 베를린 페스티발, 리스본 EXPO, 아비뇽 페스티발에서는 명창 안숙선씨가 함께 출연하여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입니다. “문화 특공대”라는 공격적 별명을 얻을 정도로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문화의 전도사이자 외교관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한울림예술단의 이번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는 순회 연주기간 중 일시 귀국하여 명창 안숙선씨와 함께펼치는 공연으로서 침체에 빠진 우리 문화계에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흥겹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