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 정상의 두자매가 들려주는 감동의 무대
20대의 천재에서 30대의 원숙한 예술가로 다시서는 서혜경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의 듀오 콘서트가 오는 4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부조니 콩쿠르, 뮌헨 콩쿠르 등 세계 굴지의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하며 이미 세계정상의 피아니스트로 자리잡은 서혜경과 세계 정상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서혜주가 국내 처음으로 한 무대를 꾸미는 이번 듀오 콘서트는 새로운 감동의 음악세계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피아니스트 서혜경은 "다이나믹한 표현, 폭발할듯 넘쳐흐르는 힘"으로 대변되며 20대의 천재성을 과시하던 정열적인 연주가에서 이제는 "정교하고 중후하며 교묘한 터치로 풍부한 피아니즘을 연출한다."라는 평을 들으며 30대의 원숙한 연주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거장 갈라미언과 도로시 딜레이 등을 사사하며 정열적이고 감동적인 선율을 보여준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는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링컨센터 등에서의 리사이틀, 다수 오케스트라의 악장 역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정상의 두 자매가 만들어내는 첫 듀오 콘서트에서 신선한 감동의 무대를 만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