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가 주목하는 초대형 아티스트
신세대 피아니스트계의 선두주자로,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Decca 레이블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피터 야블론스키의 두번째 내한 독주회가 오는 7월 15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야블론스키는 6세 때 재즈 드러머로 데뷔해 일찌기 음악성을 과시했으며, 14세 때 피아니스트로서 세계 무대에 등장한 이래 빠른 음악적인 성숙을 보이며 천재적인 음악적 직관력과 탄탄한 리듬 감각으로 거장의 반열을 향해 거침없이 내닫고 있는 매력적 용모의 소유자입니다. 지난 95년, 정명훈 지휘의 필하모니아와 협연한 것을 비롯, 첫 독주회를 전석 매진시키며 이미 우리에게 친숙해진 야블론스키는 매해 전세계를 무대로 70회 정도의 콘서트를 갖고 있으며 로얄 필,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필하모니아, LA 필 등과의 지속적인 협연을 비롯해 세계 유명 페스티벌의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1세기 거장을 꿈꾸는 피터 야블론스키의 이번 피아노 독주회에서 그의 눈부신 재능과 풍부한 감수성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감동의 무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