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금난새의 유라시안 수원챔버와 국내 정상의 신예 연주자들이 펼치는 ’99 발렌타인 콘서트가 오는 2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98년 8월 창단되어 지방 순회 공연을 포함,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유라시안 수원 챔버의 이번 연주회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젊은이들의 클래식 문화 개발을 위해 기획된 음악회입니다. 98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주목을 끌었던 테너 김재형과 BMG 레이블을 통하여 제임스 골웨이와 함께 음반을 출반하였던 하피스트 나현선, 세종 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중인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새롭고 신선한 레퍼토리,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연주로 젊은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참 맛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귀에 익은 사랑에 관한 레퍼토리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음악회에서 느끼지 못하는 감동과 재미가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