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천년 전 메시아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후 율법을 지킨다는 명분 아래 예수님의 추종세력에 대한 지배세력인 율법주의자들의 탄압이 시작된다. 성전과 율법을 모독했다는 죄로 스테파노가 첫 순교를 당하게 되고 이를 기점으로 예수님의 추종세력에 대한 탄압이 가속화된다. 스테파노의 죽음을 당연시한 율법주의자 사울이 예수를 만나 삼일동안 눈이 멀었으나 치유받고 다시 거듭나는 과정을 함께하는 작품 “IMAGO DEI"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율법주의자이자 로마시민이었던 사울이 “나는 첫째가는 죄인이었다”고 고백하는 바오로가 되기까지, 아니 바오로가 되면서부터 고난과 역경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 증오하던 예수를 증거하는 예수로 받아들이는 그에게서 우리는 어느 순간 죽기까지 우리(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모습, 결국 “IMAGO DEI"(하느님의 모상)를 마주하게 된다.
줄거리
#1. 로마 감옥(2티모2:9/ 필리피3,5~11)
어두운 감옥안의 죄수들이 삼엄한 분위기에 불안해하며 바오로를 깨운다. 강화된 경계태세의 원인이 바오로가 아닌지 궁금해 하는 죄수들은 바오로에게서 그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2. 스테파노의 죽음 / 사도6,8~8,1
율법과 성전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스테파노가 군중에게 끌려 나오고 설교를 하게 되지만 스테파노는 성난 군중과 (율법으로는 아무 흠이 없는)사울 앞에서 당당히 첫 번째 순교를 받아들이며 천사 같은 얼굴로 숨져간다.
#3. 스테파노 죽음 후 제사장들 등장
스테파노의 죽음 이후 제사장 대책회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남은 예수 추종자들을 잡아들이겠다는 사울의 제안에 대사제는 공문서를 넘겨주며 제사장은 사울과 동행하게 된다.
#4. 다마스쿠스 가는 길 / 사도9,1~9
다마스쿠스를 향하던 사울과 제사장, 그러나 사울은 갑자기 예수의 음성을 듣게 되면서 눈이 멀게 되고 제사장은 사울을 포박해 다마스쿠스에 들어가게 된다.
#5. 하나니아스의 집 / 사도9,10~16
하나니아스의 집에서 잠을 청하던 바르나바는 하나니아스로부터 사울의 눈을 치유해주라는 환시의 내용을 전달받게 된다. 그러나 환시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는 바르나바는 강력한 의지를 지닌 하나니아스와 사울이 있다는 유다의 집을 가게 된다.
#6. 사울이 머무는 곳 / 사도9,16~19
하나니아스는 사울을 만나 눈을 치유하고 감격하며 세례를 받길 자처하는 사울에게 세례를 준다. 뒤늦게 이를 지켜본 바르나바는 자신의 우매함을 회개하고 하나니아스와 바르나바는 사울의 변화를 기뻐하고 회당으로 인도한다.
#7. 배척당하는 바오로 / 사도9,20~25
바오로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할 수 없는 군중과 바오로의 만남으로 회당의 분위기는 혼란을 겪고 바오로를 잡으려는 제사장 무리를 피해 급히 바오로는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하게 된다.
#8. 사막에서
3년간의 사막생활을 포함한 14년간의 내적 성숙을 가진 바오로와 바르나바, 이방인보다 자신을 경계하는 유대인에게서 아픔을 겪는 바오로를 바르나바가 격려하며 둘은 키프로스로 이동하게 된다.
#9. 제사장들 / 사도5,17~42
예수당의 세력 확장을 경계하는 대사제는 가말리엘에게 대책을 논의하나 박해를 만류하는 가말리엘과 충돌한다. 이어서 선동을 우려하며 율법의 권위를 무너뜨린 배신자 사울을 잡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제사장의 의견에 군중은 동요된다. 가말리엘은 사랑하는 제자를 잃을지 모르는 슬픔과 민족간의 피를 보는 비극을 막을 수 없음에 탄식하며 제사장은 사울을 잡을 의지를 불태운다.
#10. 1차 전도여행(키프로스섬) / 사도13,1~14,20
키프로스섬에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강론을 하게 되지만 군중은 호응하지 않는다. 이에 그들의 생활방식의 표현으로 예수님을 전하며 이적도 행한다. 그러나 뒤따르는 제사장과 성전 경비병의 등장으로 두 사람은 죽음의 위기를 겪는다.
#11. 예루살렘 회의 / 사도15,1~41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 공의회가 열리고 전도여행을 다녀온 바오로와 바르나바가 사도들과 만나게 된다. 서로를 반기지만 반가움도 잠시 할례와 구원의 논쟁으로 회의는 난항을 겪고 이에 베드로는 환시와 하느님의 사랑을 말하는 바오로의 의견에 동조하며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인정, 반대하는 야고보에게 동의를 구하게 되는데.....
#12. 2/3차 전도여행 / 사도16,1~20,38
전도여행 중 마귀 들린 무리들과 부딪힌 바오로, 육체적/영적으로 타락한 무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된다.
#13. 다시 예루살렘 / 사도21,17~22,29
예루살렘에 오게 된 바오로를 만류하는 야고보의 의견에 정결예식에 참여한 바오로는 제사장과 무리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고 뒤이어 천부장을 만나게 되어 로마에서 재판받을 것을 요구하게 된다.
#14. 로마감옥 / 2티모 4,1~8
죽음을 앞두고 죄수들에게도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며 바오로는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하느님의 모상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어두운 감옥안의 죄수들이 삼엄한 분위기에 불안해하며 바오로를 깨운다. 강화된 경계태세의 원인이 바오로가 아닌지 궁금해 하는 죄수들은 바오로에게서 그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2. 스테파노의 죽음 / 사도6,8~8,1
율법과 성전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스테파노가 군중에게 끌려 나오고 설교를 하게 되지만 스테파노는 성난 군중과 (율법으로는 아무 흠이 없는)사울 앞에서 당당히 첫 번째 순교를 받아들이며 천사 같은 얼굴로 숨져간다.
#3. 스테파노 죽음 후 제사장들 등장
스테파노의 죽음 이후 제사장 대책회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남은 예수 추종자들을 잡아들이겠다는 사울의 제안에 대사제는 공문서를 넘겨주며 제사장은 사울과 동행하게 된다.
#4. 다마스쿠스 가는 길 / 사도9,1~9
다마스쿠스를 향하던 사울과 제사장, 그러나 사울은 갑자기 예수의 음성을 듣게 되면서 눈이 멀게 되고 제사장은 사울을 포박해 다마스쿠스에 들어가게 된다.
#5. 하나니아스의 집 / 사도9,10~16
하나니아스의 집에서 잠을 청하던 바르나바는 하나니아스로부터 사울의 눈을 치유해주라는 환시의 내용을 전달받게 된다. 그러나 환시의 내용을 인정할 수 없는 바르나바는 강력한 의지를 지닌 하나니아스와 사울이 있다는 유다의 집을 가게 된다.
#6. 사울이 머무는 곳 / 사도9,16~19
하나니아스는 사울을 만나 눈을 치유하고 감격하며 세례를 받길 자처하는 사울에게 세례를 준다. 뒤늦게 이를 지켜본 바르나바는 자신의 우매함을 회개하고 하나니아스와 바르나바는 사울의 변화를 기뻐하고 회당으로 인도한다.
#7. 배척당하는 바오로 / 사도9,20~25
바오로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할 수 없는 군중과 바오로의 만남으로 회당의 분위기는 혼란을 겪고 바오로를 잡으려는 제사장 무리를 피해 급히 바오로는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하게 된다.
#8. 사막에서
3년간의 사막생활을 포함한 14년간의 내적 성숙을 가진 바오로와 바르나바, 이방인보다 자신을 경계하는 유대인에게서 아픔을 겪는 바오로를 바르나바가 격려하며 둘은 키프로스로 이동하게 된다.
#9. 제사장들 / 사도5,17~42
예수당의 세력 확장을 경계하는 대사제는 가말리엘에게 대책을 논의하나 박해를 만류하는 가말리엘과 충돌한다. 이어서 선동을 우려하며 율법의 권위를 무너뜨린 배신자 사울을 잡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제사장의 의견에 군중은 동요된다. 가말리엘은 사랑하는 제자를 잃을지 모르는 슬픔과 민족간의 피를 보는 비극을 막을 수 없음에 탄식하며 제사장은 사울을 잡을 의지를 불태운다.
#10. 1차 전도여행(키프로스섬) / 사도13,1~14,20
키프로스섬에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강론을 하게 되지만 군중은 호응하지 않는다. 이에 그들의 생활방식의 표현으로 예수님을 전하며 이적도 행한다. 그러나 뒤따르는 제사장과 성전 경비병의 등장으로 두 사람은 죽음의 위기를 겪는다.
#11. 예루살렘 회의 / 사도15,1~41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 공의회가 열리고 전도여행을 다녀온 바오로와 바르나바가 사도들과 만나게 된다. 서로를 반기지만 반가움도 잠시 할례와 구원의 논쟁으로 회의는 난항을 겪고 이에 베드로는 환시와 하느님의 사랑을 말하는 바오로의 의견에 동조하며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인정, 반대하는 야고보에게 동의를 구하게 되는데.....
#12. 2/3차 전도여행 / 사도16,1~20,38
전도여행 중 마귀 들린 무리들과 부딪힌 바오로, 육체적/영적으로 타락한 무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된다.
#13. 다시 예루살렘 / 사도21,17~22,29
예루살렘에 오게 된 바오로를 만류하는 야고보의 의견에 정결예식에 참여한 바오로는 제사장과 무리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고 뒤이어 천부장을 만나게 되어 로마에서 재판받을 것을 요구하게 된다.
#14. 로마감옥 / 2티모 4,1~8
죽음을 앞두고 죄수들에게도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며 바오로는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하느님의 모상을 우리에게 제시한다.